서울시는 시원한 물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시민들에게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아리수 WOW(와우!)카’ 운행을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아리수WOW(와우!)카는 시가 지난 2023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의 새로운 이름이다.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학교와 지역축제 등 총 32회에 걸쳐 2만 5천여명에게 아리수를 제공했다. ‘아리수 WOW(와우!)카’는 텀블러 등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의정부시는 오는 20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제2회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직동공원 내 암벽등반장(클라이밍장)에서 5∼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행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OX퀴즈와 주관식 문제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또한 이날 의정부시지
바이든 행정부는 '영원한 화학물질'로 알려진 유해한 PFAS의 노출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최초로 법적으로 시행 가능한 '국가 식수 기준(National Drinking Water Standard)'을 발표했다. PFAS에 대한 노출은 심한 경우, 치명적인 암, 간과 심장에 대한 영향, 유아와 어린이에 대한 면역 및 발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이 최종 규칙은 EPA의 PFAS 전략 로드맵에 따라 공중 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최종 규칙은 약 1억 명의 사람들에 대한 PFAS 노출을 줄이고, 수천
미국 최대 수도 서비스 민간 기업인 베올리아(Veolia)는 식수에서 검출되는 과불화화합물(PFAS) 처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베올리아가 운영하는 30개 이상의 현장에서 현재 규제 수준 이상의 PFAS가 검출되지 않고 있다. 베올리아는 미 전역 식수 공급원에서 PFAS 오염물질을 지속적으로 처리함에 따라 4개 주에 추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뉴욕주 소재 17개 식수 관정에 새로운 처리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PFAS 오염은 주변에 널리 퍼져있고, 잘 분해되지 않아 오래 남아있는 문제점이 있다. 미국은 이러한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인 아카디스(Arcadis)는 영국의 상수도 공급 및 하수 처리업체인 사우스웨스트워터(South West Water)로부터 4개의 전략적 설계 파트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아카디스는 여러 주요 새로운 인프라 계획의 설계에 중점을 두고 AMP(asset management plan, 자산관리계획)8에 대한 야심찬 신규 자본 투자 프로그램인 2025∼30년 영국 물산업의 투자 일정을 제공하는 데 사우스웨스트워터를 지원할 예정이다.28억 파운드(약 4조8천67억 원) 규모의 이 새 프로그램은 현재 AMP
클린테크 통합업체인 아메레스코(Ameresco, Inc.)는 4월 8일(현지시각) 새크라멘토 지역 하수 디스트릭트(Sacramento Area Sewer District, SASD)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크 그로브(Elk Grove) 인근 에코워터 자원회수시설(EchoWater Resource Recovery Facility)에 위치한 첨단 기술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시설(Biogas Cogeneration Facility)을 개발·건설하기 위한 1억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은 연료 전지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과·팀장급 전보 ▲기획총괄과장 박영두 ▲통일안보정책과장 조민호 ▲외교정책팀장 김진환 ▲평가총괄과장 이화원 ▲인사과장 최진영 ▲국제개발협력본부 사업연계조정과장 박영철 ▲대테러센터 기획총괄부장 이한형 ▲홍보기획행정관 김홍수 ▲국정홍보행정관 박종현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총괄과장 유승표 ◇부이사관 승진 ▲국무조정실장실 송헌규 ▲기획총괄정책관실 박영두 ▲총무기획관실 총무과 고관규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김명신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옥선경(4.1)공정거래위원회◇국장급 승진 ▲시장감시국장 김근성(4.5)기획재정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9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4기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용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8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제1기 시장감시단이 결성됐다.이번 제4기 시장감시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어린이용품의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소비자단체 회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환경보건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3회 미세먼지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기환경분야 예비 연구자를 대상으로 대기환경의 변동성과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 쟁점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찾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한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지구,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 우리의 연구”라는 주제 아래 △연구 아이디어 접수, △1차 서류 심사, △2차 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관내 가축매몰지 총 49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가축매몰지는 가축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AI) 등) 발생시 전염병 차단 및 신속한 방역을 위해 가축사체를 매몰처리한 시설로 대부분 밀폐형 FRP·액비저장조에 매몰처리 하고 있다. 매몰지는 환경오염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사후관리가 필요한 시설로 특히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 되고 수분증가로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합동점검은 3월 1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4월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김창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노동조합위원장(일곱 번째) 등과 함께 ‘KEITI 청렴·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관의 청렴 가치와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내부 청렴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선포식을 통해 청렴, 정직, 소통 등 중심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노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은 4월 9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키즈라라(이하 협약기관)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홍보콘텐츠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지난 수년 간 ‘ESG 경영확산과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 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과 초·중학교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환경교육 등 홍보관 운영 등 수요자 약 2천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올해에도 추진하는 환경교육 인형극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케이엠파워(대표 김종억)와 4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 (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한난 수원사업소(소장 윤지현)는 4월 9일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의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상생 협약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 열을 거
PHA 바이오 폴리머 생산을 선도하는 CJ 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는 4월 9일 AI 기반 고분자 정보학 기업 매트머라이즈(Matmerize)와 플라스틱 오염 대응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연간 900만 톤이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혁신적인 발효 공정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쉽게 분해되는 100% 생분해성 PHA (Polyhydroxyalkanoate) 고분자인 ‘PHACT’를 개발했다. PHACT의 높은 생분
최근 러시아 가스터미널 및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 침입 등 드론을 이용한 사회 기반시설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국가중요시설인 아리수정수센터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서울아리수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제1방공여단,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아리수본부 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아리수정수센터) 드론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 및 자문,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협조하고, 대테러 합동 훈
강원도는 4월부터 5월까지 두달 간 도내 군부대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하천변이나 산간계곡 등 오수처리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악취와 공공하천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군부대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도내 군부대에 설치된 오수처리시설은 8백여 개소이며, 이번 점검은 상습 민원발생 및 과거 위반시설 등 150여 개소를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 적정설치와 정상운영 여부이며, 특히 계곡이나 하
제주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우수유출 저감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9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은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릴 때 이를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을 갖추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주거 및 농경지, 도로 등을 침수로부터 예방하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류된 우수를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이 구축되는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일원은 2021년 태풍 ‘찬투’ 내습 시 저지대 주거
전라남도는 노후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량 퇴비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2025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 2개소에 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개소당 지원 한도는 2억 5천만 원으로, 재원별 비율은 국비 보조 20%(5천만 원), 지방비 보조 20%(5천만 원), 국비 융자 30%(7천500만 원), 자부담 30%(7천500만 원)이다.융자조건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연리 2%, 3년 거
강원도는 지난 3일~5일까지 3일간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5명)이 비점오염관리지역 내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서의 가축분퇴비 외부보관 상태 집중 점검한 결과 34건에 대해 개선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등에 가축분퇴비를 유출 방지 조치 없이 외부에 보관하여 강우시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야적퇴비에 비닐 덮개 설치, 신속한 경운작업 등 개선조치를 요구한 것이다.가축분퇴비는 강우 등으로 공공수역에 흘러들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비저장시설에서 보관하거나, 외부에 보관할 경우 유출되지 않도록 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