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지난해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1’에 이어 금강의 지류하천 20개 탐방코스를 담은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2’를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는 금강유역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탐방프로그램으로, 작년 한해동안 약 3천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금강의 대표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2’ 는 금강으로 흘러드는 각 지역의 지류하천 중 걷기좋은 길 20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벚꽃명소, 향토 역사문화길, 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50 탄소중립' 실천문화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참여 중인 국민들은 우정사업본부의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이용 시 0.3%p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전자영수증 받기,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 등 다양한 실천활동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오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을 관할하는 순천시 등 8개 지자체(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화순군, 담양군, 강진군, 영암군, 장흥군)를 대상으로 ‘23년 특별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등의 수질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규모 우수사업을 지자체 공모를 통해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금번 공모 접수된 사업에 대해 현장실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선정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4일 ‘제6기 국민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의 활동을 독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제6기 국민서포터즈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등 올해 국민들에게 전달할 주요 환경정책들을 살펴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국민서포터즈 활동이 단순히 환경정책을 전달하는 활동을 넘어서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정석현 본부장)는 6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김영훈 사업장장)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서에는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녹색 매장 인증 사업장으로서 녹색제품 판매․사용 활성화, 과대포장을 지양하고 친환경 포장물을 확대해 포장재 재질개선에 함께 노력,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구조를 만드는 것에 서로 협력 등의 실천수칙이 포함되어있다.이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7일부터 관내(인천 서구 소재) 전시관인 ‘생생채움’ 제1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하여 재개관한다.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생생채움’은 엠제트(MZ)세대의 문화적 흐름에 맞춰 새로운 전시기법 및 체험전시물을 도입하는 등 참여형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생생채움’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 제1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등이 있으며, 2층에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공간이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입체적인 전시 관람을 위해 2020년부터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노후화된 시설 및 표본을 교체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화학물질관리법」제11조에 따라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천243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사업장에서 제조, 사용하는 화학물질이 환경(대기, 수역, 토양)으로 배출되는 양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조사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이며, 대기배출시설 및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해당된다. 해당 사업장은 화학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통합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4월 6일 씨씨엠엠(CCMM) 빌딩(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국제 대기질·기후변화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토론회는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에 의한 ‘공편익(Co-benefit)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기상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에서 추천한 대기질 및 기후변화 연구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 교수 및 연구원, 유엔 등 국제기구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 야생화 관찰 과정(프로그램)을 4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국립공원 야생화 관찰 과정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4월 6일부터 예약을 받는다.야생화 관찰 과정은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야생화 서식지를 탐방하는 자연해설과 더불어 야생화 관련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구성됐다.내장산 등 국립공원 7곳(내장산(정읍), 한려해상(남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4월 1일 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안전 자문조직인 '중대재해 예방점검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2021년도 안전지킴이 성과 공유 △중대재해 예방 점검단 운영계획 설명 △경영진-점검위원 간 안전소통 △위촉장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중대재해 예방점검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여 소규모 작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안전 자문조직이다.중대재해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해 `21년도 안전지킴이를 확대하고, 재난안전, 노동분야 법률 전문가를 신규 충원하여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과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건수)은 지난 4일 충청권역 풍수해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금년 1월 정부조직법 개정·시행으로 국가하천 관리 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풍수해 대응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 기관이 수해 응급 복구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풍수해 사전 예방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ITS를 통한 재난 발생 시 상황공유 및 금강유역환경청의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 건조기를 활용한 폐비닐 스크랩의 이물질 및 수분 제거기술[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고 제2022-46호(2022.3.2) / 신기술인증 신청내용 공고]① 기술 보유자 : 동민산업협동조합② 기술의 개요 : 폐비닐 재생에서 재생압출기 투입전 분쇄된 폐비닐 스크랩에 강한 바람을 사용하여 수분함량과 이물질을 제거하여 전기소모량 대비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재생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기술.③ 신청된 기술의 범위 : 영농폐비닐(멀칭비닐, 비료 및 사료 포장재 등)을 수거하여 세척 및 건조하는 기술로 블로워를 통한 회전기류 생성 방식에 의한 이물질과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 상하수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 수여식을 지난 3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에는 김병오 서울특별시 물재생계획과 지방시설주사, 박상봉 ㈜특수건설 본부장 2명이, 국무총리 표창에 김경숙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지방공업주사, 김현곤 ㈜한국종합기술 상무, 이진철 ㈜동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3명이 수상했다. 환경부 장관표창 15명,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10명, 협회장 표창 7명 등 총 37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버블 펌프를 탑재하여 하수처리 운전에너지를 60% 이상 저감 할 수 있는 저에너지 가압부상 분리 시스템(이하 저에너지 부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부상시스템이란 하수처리 최종단계에서 총인(T-P)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하수처리 방법 중 하나이다. 총인은 하천 등에서 부영양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질소와 함께 적조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최근에는 하천의 적조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부상공정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부상시스템은 약품혼합을 통해 오염된 물을 다
‘관로세척장치 적수저감 시스템’·‘지하관로 점검장치’ 등 2개 공법 지난해 특허 획득지난 2019년 5월 30일 인천 공촌정수장 수계 전환으로 인해 서구 및 강화군, 영종도 일원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적수(붉은 수돗물)’가 발생했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와 경기도 광주·평택시, 충북 청주시, 강원도 춘천시, 경북 포항시, 부산시, 제주도 등 전국 각지로 확산되면서 붉은 수돗물로 인한 민원이 쇄도했었다. 이에 환경부는 2019년 11월 28일 ‘수돗물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시설의 현대화 △관리운영의 고도화 △사고대응의 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산업에서 미래를 주도할 기업은 더 이상 매출액이나 종업원 수와 같은 규모가 아닌, 사회에 만들어 내는 ‘영향 리더십(Impact Leadership)’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친환경 수처리 전문기업 ㈜부강테크 최문진 대표이사의 말이다. ㈜부강테크(www.bkt21.co.kr·대표이사 최문진)의 하루는 오늘도 치열하다. 사회에 기여하는 기술 혁신으로 영향 리더십을 강화해 환경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5일 오후 관내 부지내(인천 서구 소재)에 야생생물소재 전문 연구시설인 '야생생물소재연구동'의 개소식을 갖는다.이날 개소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등 유관 기관과 야생생물소재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개소식 당일 야생생물소재연구동에 자리잡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의 발전계획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그동안 기존 시설에서 분산 운영하던 야생생물유전자원은행, 야생생물천연물은행, 야생식물종자은행, 미생물배양체은행 등 4개 소재은행(통칭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을
LG화학은 지난 3월 3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폐식용유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 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정희)은 3월 31일 '수도권 지역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지난 1월, 「정부조직법」 개정·시행으로 국가하천 관리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른 것이다. 국가하천에 대한 재난대응 업무를 한강청이 수행하게 되며, 그간 풍수해 대응 업무를 담당했던 서울국토청의 위기관리 노하우, 긴급 대응 장비 및 인력‧자재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수해 발생 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울지방국토청은 기상특보 발생 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낙동강수계 국가하천 정책을 수립하고 하천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 25명이 참여하는 '낙동강수계 하천 정책자문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자문단은 하천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항들과 재난·재해 사업의 복구방안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며 기후위기시대 홍수피해 사례의 다양화 및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환경과 연계한 종합적인 하천정책 수립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친환경적인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국가하천의 치수 안전성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