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기념 및 사업장 무재해를 위해 2월 28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노동조합과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상생 선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업체가 합동으로 마련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협력업체 책임자들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합동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을 위하여 ‘안전 상생 서약서’에 공동 서명했다.선포식에 앞서 한국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은 지성산업개발과 공동으로 개발한 ‘빗물 집·배수 기술’이 정부의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월 21일 밝혔다.녹색기술인증은 에너지·자원의 절약 및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신기술은 바닥 포장 및 줄눈을 통해 하부 배수층으로 빗물을 유도 배출하는 ‘침투형 배출시스템’이 핵심이다.바닥면을 따라 빗물을 흘려보내는 기존 표면배출 방식에 침투배출 방식을 결합해 많은 양의 비에도 물고임이나 범람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집수 기능을 개선해 빗물 재활용에도 용이
UNIST와 코오롱글로벌이 그린수소를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 2월 25일 오전 10시 UNIST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협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식에는 UNIST 이재용 부총장, 이명인 기획처장 겸 대외협력처장, 신명수 도시환경공학과장, 이창수, 조경화 교수와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함께 폐기물 혐기성 처리, 하‧폐수 미생물 처리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
환경부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에 대비, 관계부처 합동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자발적 협약 사업장 이행현황 확인, 불법배출 의심지역에 대한 지자체 합동 특별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월 24일 포천시 신북면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포천시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최대 80톤의 선별·분리된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 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된 폐열은 주민편의시설 등에 공급하고 있다.포천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과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 사)울산환경기술인협회(회장 유동기)는 3월부터 4월까지 두달 간 울산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이란 친환경과 모빌리티(운송수단)의 합성어로 친환경 운송수단인 전기차, 수소차, 자전거, 대중교통 운영이 활성화된 사업장을 의미한다.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 공모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체의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실태 등을 평가하여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이 활성화된 기업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善블러 캠페인'을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2021년 3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의 배출감소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6월 시행되는 정부의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에 발맞춰 임직원 및 손님이 일회용 컵 배출 감소에 적극 동참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하나금융그룹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이다.하나금융그룹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기존 한국환경공단의 중소기업 대상 행정·기술적 지원과 더불어 재정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취급시설 개선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2년 신규 사업이다.2022년 사업비는 7천290백만원이며, 향후 5년간 연간 230여개 업체, 개별 업체당 시설개선 비용의 70%, 최대 3천2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한 중소기업 이며,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1년 ESG 경영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IT로 실천하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선도기관으로서 지난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등에 동참하며 IT 분야에서 약 47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달성했고, 올해는 81톤 추가 감축을 통해 약 559톤 탄소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단은 ‘IT로 실천하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를 통해 △가상화 PC확대(6톤) △물리서버의 공유기반 클
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오진수 사장)이 PCM(Pre-Coated Metal) 강판용 바이오매스 도료를 개발했다.이 바이오매스 도료는, 도료의 주원료인 용제 일부를 옥수수 등 농산폐기물 추출 성분으로 대체한 제품으로 PCM 강판용으로는 삼화페인트가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PCM용 바이오매스 도료는 일반 도료 대비 개발이 까다로운 편이다.PCM 강판은 생산 공정에서 선행 도장해 성형 후 바로 제품으로 출고되는데, 여기에 쓰이는 도료는 제조과정에서의 고속 롤코팅, 고온의 가열, 후가공 등 가혹한 환경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경방사성물질 최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2월 24일 오후 경주시 문무대왕면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내 코라디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 원자력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기관과 손을 맞잡고 환경기반 분야(지하수, 지표수 등) 기술발전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지하수 보전 및 이용 관리에 대한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며 지속가능한 국가 환경기반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2050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와 전남 지역의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23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구축 절차 및 안전성, 충전소에 들어가는 주요 설비 등을 한국가스기술공사, 효성중공업 등 전문기관에서 직접 설명했다.정부에서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를 450기 이상 구축하고 수소차,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20만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환경부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을 집계한 결과,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종 수가 5만6천248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1996년부터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균류/지의류, 식물, 조류(藻類), 원생동물, 세균 등의 생물종 목록을 집계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각 분류군별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국가생물종목록 구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국내 36개 대학과 6개 연구소에 소속된 130여 명의 교수 등 국내 생물분류 전문가들과 몽골, 리투아니아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겨울 가뭄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물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에 대한 선제적 급수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2개월간 전국 강수량은 평년대비 9.8% 수준에 불과한데다, 전남, 경북, 경남의 경우 누적강수량*이 현저히 부족해 밭작물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공사는 저수지와 양수장 시설을 활용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급수를 지원하기로 했다.먼저, 공사관리 저수지의 영농급수에 지장 없이 추가 공급할 수 있는 용수공급량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일반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2022년 주민지원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2022년 주민지원사업비 155억원 중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16억원이며, 일반지원사업비 중 49억원은 주민 소득증대·복지증진·육영·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비로, 나머지 67억원은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의 생활자금 지원 등 직접지원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간접지원사업비는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공공건물(마을회관 등) 및 마을 가구별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환경부의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과제에 맞춰 산업․발전, 수송, 생활 부문별로 강화된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산업․발전부문의 경우 발전소 등 대형사업장은 자발적 감축을 더욱 독려하고, 간부 전담관리를 확대 추진 및 주요 대기오염 우심산단의 불법행위 단속 강화에 나선다.기존 대규모 화력발전소(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던 간부 전담관리제를 주요 다량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전북지역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예산 실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금년도 14개 시군별로 지원될 예산(국비) 집행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내년도 하수도사업 예산 편성방안을 공유,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북지방환경청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지원하는 하수도국고보조사업 예산(국비)은 181개 사업에 총 2천159억 원이다.지역사회의 부족한 하수도기반 구축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월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합물관리 미래비전 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통합물관리 시대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 등 총 4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이날 토론회에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비롯해 포럼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토론회 주제는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물관리 과제
LG화학이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LG화학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정진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특히 천연물을 이용해 해양에서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소재 등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과대학 산하에 공동 연구센터인 'LG화학-고려대 친환경
두산중공업이 친환경 수소 발전 기술 개발을 위해 사업 협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등이 참석했다.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는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하여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수소는 연소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다. 한국전력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총 6천 개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천개씩 총 6천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덕군청으로 전달했으며,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과 구호 활동에 나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