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3년 충북지역의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결과, 총 34개 지점 중 31개 지점(91%)의 수질등급이 '매우좋음(Ia)' 또는 '좋음(Ib)'상태라고 7일 밝혔다.나머지 3개 지점(9%)도 '약간좋음(Ⅱ)'수준으로 나타나 도내 주요 하천 수질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충청북도 내 한강수계 16지점, 금강 18개 지점의 수질상태와 오염추세 파악을 위해 매월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등 19개 항목 분기에는 27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균 농도는 1.2mg/L로 전년도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이하 환경 ISC)와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대전 RSC)는 3월 8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환경 ISC-대전 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과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서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환경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산업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력중심사회를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산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5천835t 중 1만3천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14만2천688tCO2eq) 대비 10%(1만4천269tCO2eq)'다.'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RIPA, 회장 민경보)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과 3월 7일 KTL 서울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업무협약은 국내 자원순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시장진출 지원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부·정책 과제 협력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재제조제품(REMAN) 인증 등 순환경제 산업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한국수자원공사를 초대해 '블루골드(Blue Gold)의 도래와 대전물산업 혁신 사이클 확장'을 주제 대표 기술교류 네트워크인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3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물산업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상호협력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단장과 물산업연구조합 박기택 이사장을 초대하여 기술발제를 준비했다.대전시는 그동안 반도체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있어서 용수공급과 물산업이 필수 조건이며 또한 대전의 강점임을 강조해 왔다
울주군(군수 이순철)이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소하천과 세천 78개소에 총 85억을 들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업 대상인 소하천과 세천들은 하폭이 좁고 하상경사가 급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따라 퇴적토 준설과 제방 안정을 위한 호안 구조물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울주군은 하천 시설물 파손 및 하천 범람 피해가 접수된 현장 78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당초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신속한 공사를 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가맹점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 및 전기료 절감을 위해 개방형 냉장 진열대(이하 ‘냉장 진열대’라 함)에 에코 커버(Eco Cover)를 설치하는 사업에 50억 원을 투자한다.에코 커버는 상시 4도~8도로 유지되는 냉장 진열대의 냉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투명 스크린으로 전국 GS25 가맹점 중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매장에 연내에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GS25의 이번 대대적 투자는 △국가적 에너지 절감 사업 참여를 통한 ESG 경영 강화 △전기료 절약을 통한 가맹점 수익
강릉시는 일반음식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숙박업소로, 최대 600만 원(자부담금 150만 원 별도)까지 지원한다.주요 지원은 일반음식점의 경우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육아 편의시설(유아용의자, 기저귀 교환대) 등을,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현재 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또한,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볼더캠퍼스(University of Cololado Boulder, CU Boulder)의 연구진은 이르면 2년 안에 여름철 북극의 해빙이 없어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3월 5일 『네이처 리뷰 지구와 환경(Nature Reviews Earth & Environment)』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북극에서 처음으로 얼음이 없는 날(Ice-Free Day)이 이전 예측보다 10년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추세는 미래의 모든 배출 시나리오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북극의 유빙(떠다니는 얼음)은 금세
혁신적 여과 기술 글로벌 공급업체인 NX 필트레이션(NX Filtration)은 최소한의 에너지와 화학적 투여로 식수에서 PFAS 제거를 위한 선구적인 'KapillO-PFAS' 프로젝트를 위해 독일가스식음료전문가협회(DVGW) 산하 물연구소인 TZW(Technologiezentrum Wasser)와 협력한다고 밝혔다.흔히 '영원한 화학물질'로 알려진 PFAS는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화학제품 등 다양한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환경에서 PFAS의 지속적인 특성과 알려진 건강 문제가 결합되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독일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은 아프리카 도시 위생 개선에 자금을 지원하는 ‘아프리카 도시 위생 투자 이니셔티브(African Water Facility for Africa Urban Sanitation Investment Initiative, 이하 AUSII)’의 운영을 돕기 위해 아프리카 물 시설(African Water Facility, 이하 AWF)에 600만 달러를 기부했다. AWF는 아프리카 물 개발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아프리카 물 장관 협의회(AMC
글로벌 수처리 기업 부강테크(대표 김동우)는 3월 7일 김동우 대표가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4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에서 5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강테크는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에 3년 연속 선정됐다.올해 5회째를 맞은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에서 ‘혁신기업 리더’ 부문에는 김동우 부강테크 대표를 비롯해 △다이애나 베르데 니에토 포지티브 럭셔리(Positive Luxury) 공동설립자 △호세 안드레스 월드 센트럴 키친(Wo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나 태풍 등에 대비해 소하천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소하천 설계기준(행정안전부고시)'을 개정하고, 3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소하천이란 「하천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하천으로 평균 폭 2m 이상, 연장 500m 이상인 하천을 말한다.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그 명칭과 구간을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전국 2만2천73개소(전체연장 3만4천504km)가 관리되고 있다.'소하천 설계기준'은 「소하천정비법」에 의해 실시되는 소하천 관련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상수도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은 물론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경주시민의 균등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깨끗한 수원관리와 안전한 시설운영의 물사랑 실현, 체계적·효율적 수요관리와 물 경영 실현 등 4대 물관리 실현 마스터 플랜을 일찌감치 수립하고 다양한 물 가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수 분야 4대 물관리 실현 이뤄내는 한 해 될 것경주시는 우선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광역상수도 사업이 산내면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3월 6일 폐가전제품회수 관리체계 개선으로 지난해 국가 재활용 목표 109%를 달성, 총 46만2천 톤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폐가전제품 배출 감소로 국가 재활용 목표 달성의 어려움이 예상된 가운데 이룬 성과다. 기존 가정 중심 배출 폐가전제품은 구매자가 새제품으로 구입 시 생산자나 판매자가 무상 회수하는 역회수 수거와 생활 속 가전제품 배터리를 포함, 집까지 찾아가서 수거하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및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수거함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 시행(2024년 4월 30일)'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여건을 고려한 '추진 방안'을 3월 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지난 2022년 4월 30일에 개정되고 올해 4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이 규칙에 근거한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은 소비자에게 수송될 때 사용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포장횟수(1회 이내)와 포장공간비율(50% 이하)이 도입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3월 5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물통, 우산과 비옷, 자동 연필깎이, 어린이 홍삼 등의 선물을 준비했으며, 편지에는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직원이 직장과 가정에서 조화롭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제도,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유연근무 제도 등 아이를 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의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대표 협약사업자 및 일신해운㈜ 등 8개 내항해운선사를 선정하고 3월 8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도로운송 화물을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혼잡 등의 사회적 비용 절감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여 물류의 친환경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15개의 연안해운 운송노선 외에 4개의 운송 노선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코로나 방역조치로 설치된 플라스틱 가림막이 폐기물로 배출돼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상황을 우려해 2023년부터 권역별 연계망 구축을 통해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재활용 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이란 코로나 방역 완화로 투명가림막 등 플라스틱 방역 물품의 대량 방출·폐기가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부가가치가 높은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방안을 구축한 사업이다.플라스틱 가림막은 유가성이 높으나 다수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소량 수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