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월 19일 환경부(장관 한화진), 국내 7개 대학(총장 등)과 함께 친환경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는 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국가환경교육센터), 교원양성대학(5개교),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 대학(2개교) 대표가 환경문화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간 협약을 체결했다.교원양성대학(5개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과 교사 외에도 학교현장에서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소양과 전문지식을 갖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받았다고 1월 19일 밝혔다.‘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IBK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이룬 성
HD현대중공업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선박 화물창의 슬로싱(Sloshing) 기술 고도화를 통한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1월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이현호 연구소장과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 김용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슬로싱은 LNG(액화천연가스) 등 액체 상태의 화물이나 연료를 선박 화물창에 저장했을 때, 선박의 움직임에 의해 액체 화물이
LG화학은 1월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엔아이(ENI)와 차세대 바이오 오일 JV(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클라우디오 데스칼지(Claudio Descalzi) 이엔아이 CEO , 스테파노 발리스타(Stefano Ballista) 이엔아이 라이브 CEO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엔아이 그룹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 달성에 이어, 올해 중대재해 없는 1천 일에 도전한다.HD현대중공업은 2023년 1년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월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2일 이후 1년 9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 없는 1천 일 달성’을 올해 안전 목표로 세웠다. 올해 12월 27일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1천 일을 달성할 수 있다.HD현대중공업은 올해 중대재해 없는 1천 일 달성을 위해 ‘안전 최우선’의 확고한 방침 아래 안전과 생산조직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해 12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1월 18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 절차 및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권역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 시스템 이용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인사이동으로 새로 업무를 맡은 지자체 담당자에게 보조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침 개정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그간 보조금 신청자나 대리인은 ‘그린프러덕트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여 왔으나 절차가 복잡하다는 등 개선 요청이 지속됐다.이에 보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에 나선다.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 이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리은행은 1월 16일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30년간 캄보디아 산림 생태계 보존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환경분야 국가표준(KS) 183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를 완료하고, 이를 통해 국내 환경기술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국가표준(KS)은 정확성, 합리성 및 국제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적으로 공인된 과학기술적 공공기준을 일컬으며, 국제표준(ISO)은 국가 간 물질이나 서비스의 교환을 위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을 뜻한다.국가표준의 국제표준 일치화 작업은 사용자의 요구와 국제표준 변경사항 등을 반영하여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를
KOTRA(사장 유정열)는 1월 17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공동으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년 스마트팜 해외진출 지원사업 유관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총 8개 스마트팜 및 수출 관련 기관이 협력해 우리 스마트팜 기업에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KOTRA, 한국농어촌공사 외에도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단,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가 참석했으며, 150개 사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가 1월 15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글로벌 등대 어워드(Global Lighthouse Network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 등대’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맥킨지 앤드 컴퍼니’와 2018년 공동 설립한 이니셔티브로, 매년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 지멘스(SIEMENS) 등 해외 유명기업이 주로 선정됐으며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는 서울특별시 소속 서울아리수본부(본부장 한영희)와 1월 18일 서울아리수본부 청사(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에서 서울시 관할 취·정수장의 화학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취·정수처리 공정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함에 따라 취·정수장의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현장 안전성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비상대응계획'의 수립·지원, △사고 영향범위 축소를 위한 화학사고 피해저감기술(에어커튼) 도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1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4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The First Fossil-Free Ship on the Water)’에서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을 밝혔다. 김 부회장이 태양광,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해양으로 탈탄소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각종 에너지원을 운송하는 주요 수단이며,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를 차지해 탈탄소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김 부회장은 해양 탈탄소 솔루션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4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다.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조연설에 이어 연초부터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Supply Chain & Transport Governors)’와 ‘에너지 산업 협의체(Oil & Gas Governors)’에 참석해 탈탄소 추진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정 부회장의 다보스 포럼 참석은 지난해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유래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 결과, 지난해 여름 동안 전국 하천에 서식하는 초미소남세균(Picocyanobacteria)의 비율이 전년(2022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미생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2023년 전국 하천 16개 지점의 총 미생물 유전자를 채취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초미소남세균 평균 비율이 16.8%로 나타났으며, 2년 연속 조사한 9개 지점만 비교하면 5.1%에서 18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2023년 12월~2024년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산업단지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앞서 2023년 11월달 2주간(11월 20일~11월 30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시·광양시·전남보건환경연구원·광주지방기상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4회 점검을 시행하였다.이번 합동점검(1월 18일)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시·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주지방기상청 등 4개 기관이 합동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우리나라 물분야 혁신기업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고 밝혔다.K-water는 글로벌 스타트업이 혁신기술을 전시하는 CES 2024 유레카관에 232㎡ 규모의 K-water관을 열어 물산업의 K-브랜드를 소개했다. 올해에는 19개의 협력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14개 회사와 참가한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했다.나흘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월 17일 '제10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 상에서 열고, 올해 국내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규제 법제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연합,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등 주요국 및 국제기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기준 동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서정석 김·장 법률사무소 이에스지경영연구소 전문위원은 올해 의무 공시가 본격화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부터 생물다양성, 생태계 등 추가적인 공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올해까지 관내 통합관리사업장 56개소 중 41개소(73%)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통합관리사업장은 대기, 수질, 소음·진동 등 다양한 환경오염물질을 통합하여 하나의 허가로 관리하고 있으며, 한강청 관할지역에는 폐기물처리업 23개소, 발전업 22개소, 철강․비철 등 제조업 11개소 등 총 56개소가 허가되어 있다.올해 한강청의 정기검사 대상은 전년에 비해 11개소 증가한 41개소로 생활환경 가까이 위치하여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폐기물 소각시설, 전년도 위반업체, 검사 주기(최대 3년)가
아세아제지는 1월 15일 2023년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5개월간 사업수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는 등 친환경 공장 전환 구축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여 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온 국책사업이다.주된 지원 분야는 대기·수질 오염 저감, 폐기물 배출 저감, 환경보건, 온실가스 저감, ICT(정보통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