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 참가해 물을 활용한 기후테크 기술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CES에 참가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전시관을 열고,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디지털 물관리 등 K-water의 주요기술 및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K-water는 이번 C
SK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1월 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세계가전전시회)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 배터리 제조기업으로는 유일하다.이번 CES에서 SK그룹은 ‘SK원더랜드’라는 놀이공원 형식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SK온은 이중 ‘댄싱카’ 코너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SK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여한다.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고객사와의 접점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다.SNE리서치에 따르면, SK온은 지난해 1~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용 배터
SK그룹은 1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감축과 AI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경영진은 글로벌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SK는 9~1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 센트럴홀에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560평 규모의 테마파크 콘셉트의 ‘SK그룹
삼성전자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통한 협력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테슬라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최초 협업 사례다. 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EV) 등과 연결해 앱 상에서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올해 2분기부터 미국의 테슬라 사용자는 삼성 스마트싱스를 활용하면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을
HD현대가 ‘HD현대 경영인상’을 제정하고, 그룹에 모범을 보인 임원 포상을 통해 책임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HD현대는 새해 첫 근무일인 1월 2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이날 HD현대는 임원간 신년 인사를 나누며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HD현대 경영인상’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임원을 포상했다. 'HD현대 경영인상'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중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
삼성전자는 1월 7일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총 3종이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카본 트러스트는 탈탄소화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9)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1월 8일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에 앞장선다고 밝혔다.한화오션은 협력사 직원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능포아파트 100세대를 리모델링하고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뿌리산업은 용접, 도장 등 제조업 전반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기술이며,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이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기업이 밀집한 곳을 심사를 통해 뿌리산업특화 단지로 선정한다. 한화오션은 용접, 도장 협력사를 지원함으로써 지난 2022년 5월 뿌리산업특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 패턴 변화와 가뭄의 빈도 및 강도의 증가로 물부족은 악화될 전망이다. 물부족에 대응할 미래 대체수자원으로 해수 담수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담수를 고효율로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용원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 UNIST) 탄소중립대학원 교수팀은 사이클로펜테인(Cyclopentane) 하이드레이트의 열역학 특성을 실험적으로 측정해 이를 바탕으로 하이드레이트 담수화 기법의 효율을 평가하고 담수화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는 온도를 예측할 수 있는 계산법을 제시했다. 이
■ 고속 흡입기류의 연속식 부직포 필터를 이용한 녹조 제거 기술[환경부 공고 제2023-786호(2023.12.29) / 신기술인증 평가결과 공고]① 기술 보유자 : 씨엠스코㈜② 인증서 발급번호 : 제626호③ 기술의 개요 - 중력식 수처리에서 부직포 여과 필터를 재생할 때 단계적으로 수분과 여과 물질 제거량을 늘려 궁극적으로 관통기류에 의한 역세척이 가능하도록, 미세입자 제거능력이 우수한 부직포 여과 필터를 조직의 손상 없이 재생해서 계속 사용함으로써 여과 효율성을 높인 녹조 제거 기술.④ 신청된 기술의 범위 - 수처리용 부직포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지난해 6월 11일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 시행으로 기존 ‘환경보전협회’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됐다. 이어 11월 13일 신진수 초대 원장의 취임과 함께 환경보전의 근간이 되는 △대국민 환경교육 △생태복원 △탄소중립·환경정책 홍보 등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본분에 충실하고 환경보전을 통한 국민 생활 향상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지난 12월 22일 여수시(시장 정기명),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여수공장(공장장 김대중),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이현규), 남해화학 여수공장(공장장 기승호)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장 발생 소각·매립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2023년 약 637톤)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여수시 환경 분야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여수시와 함께 재활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는 1월 5일 서울 불광동 소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2023 올해의 환경인’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의 환경인’ 상은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소속 환경 전문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 활동을 전개한 환경인을 선정, 시상하는 대표적인 환경 분야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인 전통 있는 상이다.‘2023 올해의 환경인’ 상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과 문관식 국회사무처 선임비서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최흥진 원장은 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견인하는 환경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1월 4일 신년 업무보고를 시행하고 기후위기 시대 물문제 해결과 새로운 물의 가치 창출로 글로벌 혁신 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K-water는 지난해 국민과 국가, 지역, 기업의 관점에서 사업 및 경영 전반의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는 전략 실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5대 중점추진과제 실현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4년을 신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의 원년으로
아스콘 제조기업 에스지이(SG, 코스닥 255220, 대표이사 박창호)가 우크라이나향 ‘에코스틸아스콘’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에스지이는 1월 3일 공시를 통해 LLC Eurobud Plus와 2026년까지 약 178억 원 규모(1250만유로)의 에코스틸아스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우크라이나의 DS프롬그룹(DS Prom Group LLC)과의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LLC 유로버드 플러스(Eurobud Plus)는 2007년 설립된 건설사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1월 3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인천 서구 소재)에서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의 비전 실현을 다짐하는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은 이사장의 신년사, 2024 트랜드 코리아 강연 영상 시청,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안병옥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공단의 비전을 달성하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공단 4대 핵심가치인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강천보를 방문하여 갈수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갈수시 유출량의 원활한 소통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보 수량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한강 보 주변에는 DB하이텍을 비롯한 대형 사업장이 취수하고 있으며, 인근 농어민의 농‧어업 활동 등으로 지하수 이용량이 많아 보 관리 수위의 안정성이 최우선 과제이다.특히 농업용수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과 봄철 수막재배를 위해 하천수위를 높여 양수 안정성을 제고하는 등 적정한 보 운영이 필요한 실정이다.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에 설치된 보의
SK에코플랜트가 ‘첨단산업 경연장’ CES 무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SK에코플랜트는 1월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멤버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이번 CES에 나설 예정이다.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으며, 최근에는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
SK인천석유화학 노상구 사장은 1월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안전∙보건∙환경(Safety∙Health∙Environment, SHE)' 및 공정 설비의 신뢰도를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대표이사로 부임한 노 사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딥 체인지(Deep Change)를 가속화하고 실질적 생존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노 사장은 “SHE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이자 미래 성장의 기반”이라며 “지역사회가 SK인천석유화학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1월 2일 2024년 새해를 맞아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계속해 추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지난해 12월 취임한 박 총괄사장은 “‘그린 에너지 & 소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으로 도약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그린 기술(Green Tech)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으로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토대를 만들어 냈다”고 구성원을 격려했다.특히 박 총괄사장은 이른바 초불확실성의 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1월 3일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원주 회장,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과 올해 1월 1일자로 입사한 신입사원 86명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시공능력평가 3위에 진입했다. 또한 리비아 재진입, 투르크메니스탄 신규 진출 등 해외 시장을 다각화했으며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기존 거점시장에서도 추가 수주고를 올려 글로벌 건설사의 저력을 보였다. 이날 시무식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올해 건설 환경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