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월 19일 환경부(장관 한화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
포스코이앤씨는 3월 11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Escuela Bilingüe Guillermo Andreve)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총 학생수 1천400여 명 규모의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학생의 기초학습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태블릿 기기 45대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이와 함께 사용하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4월부터 11월까지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방법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 노력과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주민서비스 대국민 홍보 등 항목을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 산출되는 기본평가와 유관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가 합동으로 진행되는 현장평가로 나뉜다.현장평가는 수도권 지역의 일반수도사업자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도, 정수장 시설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오는 6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3월 18일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청렴‧윤리‧인권경영 STEP-UP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공감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강력한 청렴·윤리·인권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선포식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청렴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종합대책에는 3대 전략목표로 △사각지대 없는 청렴 생태계 조성 △현장‧부서 중심 청렴시책 추진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 친밀도 향상 등을 설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원장 기모토 마사히데)와 3월 19일 오후,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일본 츠쿠바 소재)에서 폐기물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일본 국립환경연구소(NIES, 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al Studies): 우리나라의 국립환경과학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자원순환정책, 재활용 안전성 평가, 폐기물 관리 기술 연구 등의 다양한 폐기물 관련 연구를 추진 중이번 업무협약은 폐기물 분야의 현안 해결과 정책 수립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3월 1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나진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갈등을 완화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2023년 1월부터 「공동주택 층간 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시행함에 따라 층간 소음 기준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층간 소음 예
현대모비스는 3월 14일 기존 내연차에 있는 차량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한 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론트 페이스(Front Face)는 램프, 그릴, 후드 등이 위치한 차량 전면부를 의미한다.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전비(전기소비효율) 개선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가장 기본 과제인 배터리 성능 향상에 더해 다른 다양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인 가운데, 공기 저항을 줄이는 공력 성능 개선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통합 모듈에 공기
탄소중립 통합 서비스 기업 넷제로홀딩스그룹은 3월 18일 태양광 발전 설계 및 시공 전문 기업 태광이엔씨와 향후 태양광 발전 사업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수출 기업과 글로벌 공급망 기업에 대한 재생 에너지 사용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 사업은 공간이 협소한 국내 여건상 지붕형 태양광, 수상 태양광 등 기존에 비해 더 높은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요구하는 사업이 급증하고 있다.태광이엔씨는 전기공사업을 보유한 태양광 발전 설계·시공사로, 터널 공사 및 보링그라우팅 시공 경력을 기반으로 광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를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와 복지관, 맹학교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이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제작한 것으로 공원의 위치, 편의시설, 탐방로 형태 등 공원 탐방 관련 정보를 점자로 제공한다. 특히, 전나무,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 내 생물자원을 함께 수록하고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3월 19일부터 공원 입구에서 무료로 배포되
탄소크레딧 솔루션 기업 윈클(WinCL)은 3월 18일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 개발사 아보리파이(Arborify)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보리파이가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이하 NBS)으로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윈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국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NBS는 지난 2022년 11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결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은 3월 12일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국 공급망을 구축하며 해외 법인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천억 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한다. 공급된 영구자석은 해당 기업의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이에 더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천600억 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해외 법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3월 14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 및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김보현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수협력회사 대상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
SK에코플랜트가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를 통해 미국 내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SK에코플랜트는 3월 13일(현지시각) 자회사 SK테스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요충지로 급부상한 미국 버지니아주 프레데릭스버그에 약 1만2천㎡ 규모의 하이퍼스케일(초대규모) 데이터센터 전용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 테렌스 응(Terrance Ng) SK테스 CEO, 아비가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1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산림청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해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송전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을 일으킬 수 있다.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3%가 산지로 구성돼 있고 송전철탑의 78%인 약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3월 1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초미세먼지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월 27일~3월 31일)’동안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캠페인 행사장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행동 수칙’ 등 미세먼지와 관련 된 홍보물을 배치하고 퀴즈 맞추기, 두더지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관심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 이하 부울경본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3월 1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부산지역 표면처리 및 염색업종 협동조합 등 총 8개 기관과 화학 사고 취약업종 안전지원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 환경정책의 일환인 '중·소기업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산업단지 내 안전취약 업종(표면처리업, 염색업)에 대해 민·관 안전지원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기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원패스 안전지원
대우건설은 3월 10일 쿠웨이트에서 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Al Ahli Bank of Kuwait, 이하 ABK), 쿠웨이트 상업은행(Commericial Bank of Kuwait, 이하 CBK), 부르간 은행(Burgan Bank)을 통해 2억5천만 달러(한화 약 3천300억 원)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출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당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사업 확대에 맞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올해 대표적인 국립공원 생태체험 과정에는 △도심속 자연과 역사박물관 체험과 같은 지역명소를 일상에서 만나는 도심형 생태관광(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멸종위기 야생생물 곰·여우 관찰(지리산, 소백산) △국가인증지역 탐방 및 농·산촌 체험마을을 여행하는 산악형 생태관광(내장산, 월악산 덕유산 등) △섬마을 및 해변길 여행을 비롯해 요트·유람선을 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 세계적으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민경보)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은 3월 7일 KTL 서울분원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은 국내 자원순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시장진출 지원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체결됐다.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협약을 통해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부·정책 과제 협력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재제조제품(REMAN) 인증 등 순환경제 산업 기여 인증 제품의 인·허가 및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