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4일부터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급수공사 신청을 받는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 바 있다.상수도 급수공사는 조치원읍에 위치한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4-301-3079)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급수공사 공사중지 기간 동안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있어 감사했다”며 “안전한 상수도 급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자재 관리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늘수자재고(가칭) 구축사업’을 위해 수자재고 건립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하늘수자재고 구축사업’은 상수도사업본부 4개 수도사업소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상수도 수도시설 자재를 통합자재창고 한곳으로 모아 관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통합관리는 중복구매 가능성 등 재정낭비 요인을 제거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관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줄어들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례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아리수본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하늘수자재고 건립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직원 교육기관인 ‘상수도학교’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강사 및 교육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상수도학교는 상수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기관으로, 수산정수사업소 내 조성한 기존의 ‘인천하늘수 배움터’를 상수도 업무에 필요한 직무를 가르쳐준다는 의미를 담아 ‘상수도학교’로 이름 지어 개소했다.특히 실무에 강한 상수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2개였던 실무맞춤형 교육을 올해는 6개
충북 괴산군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대상시설은 지방상수도 2개소, 소규모급수시설 195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5개소 등 총 202개소이다.지방상수도는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한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소규모급수시설은 분기별로 14개 항목을 실시하며, 그중 2분기에는 6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먹는물 공동시설은 분기별로 6개 항목, 2분기에는 47개 항목에 대해 검사하며, 하절
구미시가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해 태블릿PC를 상수도 긴급 복구 현장에 배치해 활용한다.상수도 긴급 복구 공사 시 태블릿 PC에 내장된 스마트 관망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상수도 긴급 복구와 단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시행 시 매설된 상수관로 현황 자료를 현장에서 입력해 상수도관망 현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시는 상수도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변 도로 굴착공사 시행 전 사전협의 절차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현장 순찰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올해로 5년째 시행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원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준다.수소이온농도, 탁도, 잔류염소 등 7가지를 검사하며, 이 항목들은 수질 변화,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등 동력비 절감을 위해 2024년도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전력요금이 낮은 심야전력을 적극 활용해 원수취수·가압 및 정수 생산 등 수돗물 생산공정 등에 있어 지난해 사용량 기준 1%를 심야전력 적용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대비 9.1억 원의 동력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최대전력 목표 관리제를 시행해 총 사용량 기준으로 적용되는 전력 기본요금 절감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 최대전력량 대비 5% 하향으로
경상북도는 도와 시-군 간 상하수도 시책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민이 만족하는 맑은 물 정책 실현하고자 2월 26일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 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하수도 업무 추진 방향과 시설 확충 방안, 가뭄과 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방안 등 갖가지 당면사항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2024년도 상하수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인가압장 고효율 펌프 교체공사에 따라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3만 1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친환경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을 활용하는 소독설비를 인천시에서 최초로 부평정수장에 전면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소독설비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마실 물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기존의 염소소독 방식은 염소 누출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근무자나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반면, 차염 소독설비를 활용하면 누출의 위험이 없어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된다.또한 염소 소독 방식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냄새가 줄어들어 맛과 냄새가 개선된 고품질의 인천하늘수를 생산할 것
대전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및 옥상 물탱크 철거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노후 급수관 개량 및 건물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노후 물탱크를 철거하고 직결급수로 전환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에 있다.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사업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 내부의 수도관을 개량할 경우 총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옥상 물탱크 철거 지원 사업은 물탱크 1기당 최대 80만 원까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부산 인근 경남지역 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병원성 미생물인 '바이러스'는 숙주에 매우 특이적으로 감염되는 기생성 미생물로, 사람의 분변에 다량 존재할 수 있는 장바이러스가 검사 대상이다.본부 수질연구소는 환경부로부터 2003년과 2005년에 병원성 미생물인 바이러스 및 원생동물 공인검사기관으로 각각 지정받았다.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한 공인검사기관인 수질연구소는 수돗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부터 부산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해빙기에도 급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및 배수지 8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26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이번 점검을 통해 상수도관 파열, 지반침하, 각종 밸브류 이탈, 배수지 비탈면 및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26일 밝혔다.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불검출’
고양특례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는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상수도 시설물의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시는 4개의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토목) 공사장 주변 상수관로 △교량 및 박스 등에 설치돼 노출된 상수관로 △배수지·가압장 39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상수도 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 안전 여부(침하·균열·누수 등) △축대·옹벽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상·하수도 사용료 원가분석 및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 문제를 해결하고, 수질 향상과 시설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해당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책자문관,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관련 국·소·과장 등이 참석했다.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는 △요금 현실화 필요성 △요금체계 개편 필요성 △현실화 및 체계 개편 방안 △상하수도 경영합리화 방안
서울시가 노후 정수센터 현대화를 위한 준비를 본격 추진하고, 올해 상수도관 62.5㎞ 구간을 교체, 오는 2040년까지 총 3천74㎞를 정비한다.서울시는 올해부터 정수시설과 상수도관, 노후주택 내 급수관까지 아우르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설비를 개선에 집중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수센터 현대화를 비롯해 상수도관 교체와 세척 노후 급수관 종합지원, 3개 분야에 총 5천553억원이 투입된다.먼저 서울시는 ‘정수센터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내 6개 정수센터 중 운영한 지 30년이 넘은 4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현대화 과정
철원군보건소는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식품위생업소 중 상수도 보급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미 보급 지역의 식품위생업소 69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상수도 취약지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하수 수질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수질 검사는 해당 업소 검사예정일에 맞추어 철원군이 매년 지정한 국가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전문연구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시료 채수 후 검사를 진행한다.검사항목은 위해 미생물, 중금속, 심미적 영향물질 등이며 전체항목은 46개, 일부항목은 12개로 각각 26만7천700원, 5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도 경영실적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부서 4개 사업소와 원가절감 및 경영개선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경영평가 등 대외 평가를 대비하고 상수도 주요 사무의 성과와 부진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행정서비스 △안전관리 △수질관리 △정수시설 운영 △급수운영 △요금정책 6개 분야의 주요 성과를 평가해 원가절감 및 경영개선 사례 27건 중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업무추진 우수부서로는 정수 분야에서 수산정수사업소와 공촌정수사업소가 선정됐고, 급수
인천시가 상수도 건설공사에 소위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업체 참여를 차단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선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사업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2월부터 상수도 설비공사 관련 건설업 등록기준 등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현재 인천지역에는 상수도 설비공사업체 42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능력, 자본금(개인자산평가액), 시설·장비, 사무실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하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은 관할 군·구에 있다.따라서, 실제 사업을 영위하지 않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