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 의한 수도시설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타 도시 소재 기관에서 이수하던 것을 교육수요자 중심의 대구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여비 예산을 절감하고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수도시설 종사자는 ‘수도법’에 따라 2년마다 법정의무교육 3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이수 주기가 단축돼 올해는 교육대상자가 480명 정도로 증가해 대구과정을 3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1회 3.4.~3.8. 38명 이수 완료 / 2회 4.22.~4.28. 42명 예정 /
인천 연수구가 승기천 관리권을 넘겨받아 인천을 대표하는 주민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시사저널 주최, 세계한류학회 네모미래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연수구가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이다.연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와 온실가스 관련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인천 주요 지점의 아산화질소 모니터링 및 온실가스별 배출원 추정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아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 대비 배출 농도는 매우 낮으나 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약 300배 높아 정확한 농도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탄소, 질소 등의 동위원소비를 분석하면 온실가스 배출원을 상세히 분류할 수 있어,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수립할 수 있
서울연구원은 23일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을 주제로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두 번째 포럼이다.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도시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지정토론에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좌장) △배웅규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 △안현찬 서울연구원 도
플로리다센트럴대학교(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UCF) 연구진은 금속을 사용해 사람, 어류, 조류 및 기타 생물에서 독성 또는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유해 조류 대번성(HAB)을 식수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미 전역 16개 대학에 120만 달러를 지원한 미국 환경보호청(EPA) P3(People, Prosperity and the Planet)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 받았다.플로리다센트럴대는 유해 녹조로 인해 생성되는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을 식수에서 제거하는 금으로 장식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2천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싱가포르 국립수자원공사인 PUB(Public Utility Board)는 4월 16일 런던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워터 어워드(2024 Global Water Awards)’에서 물재이용 시설 분야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는 영국 옥스퍼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물산업 조사기관인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lobal Water Intelligence, GWI)가 세계 물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인정하고 운영 성과 향상, 혁신적인 기술 채택 및 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20일 전북 지역에 위치한 재해예방사업장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저수지와 소하천 정비사업이 한창인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핀다.이한경 본부장은 먼저, 전북 부안에 위치한 솟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제방 보수‧보강과 누수방지 공사 등 추진상황과 여름철 우기 대비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솟제 저수지(저수량 6만5천㎥)는 1969년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2021년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어 재
미국 내무부(Department of the Interior)는 뎁 할랜드(Deb Haaland) 장관이 4월 18일(현지시각) 앨버커키에서 열린 '생태계 복원 국가 컨퍼런스(National Conference on Ecosystem Restoration)'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의 '인베스팅 인 아메리카(Investing in America)' 아젠다를 통해 가뭄과 다른 기후변화 영향에 직면한 지역 사회에서 수자원을 강화하고 생태계 건강을 증진하며 회복탄력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최대 9천500만 달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중남미 아루바섬에 해수담수화를 공급하는 웹 아루바(Water-En Energiebedrijf Aruba, WEB Aruba)과 고객 중심 서비스 모델인 ‘WaaS®(Water-as-a-Service®)’ 솔루션의 다국적 제공업체인 세븐시즈워터그룹(Seven Seas Water Group, SSWG)은 지난 4월 17일 10년간 공동의 ‘BOOT(Build-Own-Operate-Transfer, 건설-소유-운영-이전)’ 방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세븐시즈워터 VBA(Seven Seas Water(Aruba) VBA)는 새로운 해
카봇(Cabot Corporation)은 4월 18일(현지시각) 「초당적 인프라법」에 따라 미국 에너지부(DOE)가 선정하는 500만 달러 규모의 연구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발표했다. 이 보조금은 카봇이 전기를 생산할 때 물만 배출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장거리 이동에 필요한 주행 거리와 무거운 하중 관리는 배터리 기술 채택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전 세계 모빌리티 환경에서 연료전지는 장거리 운송수단의 전기화(Electrification)에 필수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료전지용 탄소촉매 지지체(Carbon
행정안전부◇과장급 전보 ▲안전문화교육과장 김용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장 김창호(4.11) ◇고위공무원 임용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오금호(4.19)산업통상자원부◇국장급 승진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교육국장 조웅환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이재식(4.19)환경부◇4.5급이하 전보 ▲기후탄소정책실 조용준(4.11) ▲자원순환국 김창우(4.15) ▲한각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 임호주(4.16)국토교통부◇국장급 전보 ▲철도안전정책관 정의경 ▲도시정책관 정우진(4.12) ◇국장급 전보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안천 유역 서하보 지점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2014~2023년) 강수량에 따른 수질변화 특성을 조사한 결과 녹조 유발물질인 총인 농도가 2018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연구원은 서하보 지점의 측정망 자료를 활용해 총인 등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변화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강수량은 기상청 자료를 이용했다.최근 10년간 강수량에 따른 총인농도변화 추이는 2014년 평균 0.081mg/L에서 2018년 0.148mg/L까지 높아졌다가 2022년 폭우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제외하고 2023년까지
조달청은 이번 주(2024.4.22.~2024.4.26.)에 총 45건, 3천83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입장~진천 도로건설공사(추정가격 719억 원, 공사기간 2천520일)’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구간(6.26㎞)에서 진행되며, ‘종합심사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이번 주 집행예정인 45건 중 4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천490억 원 상당(39%)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22일 오후 4시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지자체 탄소중립 활성화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 중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향후 지역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 탄소중립 담당자, 탄소중립 지원센터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여한다.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취급·관리실태를 진단하고 미비점을 확인·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하천 인근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다량 보관·저장 사업장 100여 곳도 집중 점검대상에 포함하며, 기타 화학사고에 취약한 사업장을 관할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자체 선정하여 진행한다.하천 인근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기에 적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을 받는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 상담 희망 기업을 4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럽연합 시장에 수출하려는 철강·시멘트 등 6개 품목의 전 세계 기업을 상대로 탄소(온실가스)배출량을 보고받고 있다. 내후년 1월부터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에 대한 비용을 인증서 구매 형태로 납부해야 한다.유럽연합 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수출제품에 대한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야 하는 우리 수출기업들은 배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한 일이 아니라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개인의 혜택으로도 돌아오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오전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세대 기후·환경 영상공모 발표전 △탄소중립 명사 강연회 △전국 소등행사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국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19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한화진 장관 주재로 ‘환경개혁 베스트(BEST)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개혁 베스트(BEST)란 정책을 수립·추진할 때 과학적 증거에 기반(Based on scientific Evidence)하고, 사회적 영향(Social Impact)를 고려하며, 시행 효과를 추적(Tracking)하여 정책에 환류함으로써 환경정책과 제도의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 원칙을 의미한다.환경부는 이러한 원칙이 환경정책 수립·추진 전반에 반영되고, 그 시행의 결과가 추적·환류 될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4월 19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ha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이다.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봄 산불조심기간(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