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부장 강성백)는 4월 9일 지역 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1인 1손수건 사용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지난 수년간 ‘ESG 경영확산과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지역민들의 환경복지 향상과 실천 중심의 탄소저감 활동 전파에 노력해 왔다.특히, 초등학생 및 유아 대상 분리배출 교육,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취업 맞춤형 환경실무교육 등 환경인재 육성과 제한급수가 시행된 전남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 현안사항 해소에도 노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필요한 특화된 대응정보를 담은 ‘화학사고 현장대응 물질정보집’을 4월 9일부터 소방,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포한다.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과 안전조치를 위해 제공되던 물질정보 97종을 150종으로 확대해 제작했다. 물질정보 150종은 과거 10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물질을 기준으로 국내 유통현황, 유독성·위험성 등을 검토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염산(염화수소), 암모니아, 황산 등의 화학물질을 사고 발생 순위별로 선정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낙동강 수질 관리를 위해 4월 8일부터 5월 말까지 공공처리시설에 폐수를 유입 처리하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점검은 사업장이 고농도 폐수를 사전처리하지 않고 공공하수·폐수처리장으로 유입할 경우 폐수의 정상적인 처리가 어렵고, 이로 인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점검대상은 폐수를 방류하는 관내 사업장 중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여부, 폐수 배출량, 업종 등을 고려하여 30개소를 선정하였다.주요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배출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4월 8일 한국남부발전과 강원도 삼척시에 수소화합물 저장과 하역·송출할 수 있는 약 1천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저장탱크를 비롯해 혼소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 발전을 위한 3만 톤급 규모 수소화합물을 압축해 저장하는 저장 탱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4월 8일 기아·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와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정덕교 상무를 비롯해 엑사이드 에너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된다.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2028년 이후
HD한국조선해양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를 구축했다.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는 선박에 탑재되는 일련의 화물 운영 시스템을 육상에 구축, 해상에서 구현되는 실제 성능을 예측하는 설비다.HD한국조선해양은 4월 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야드에서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 준공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미포 김형관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기존 실증설비가 LNG 연료 공급, LNG 재액화 설비 등 특정 성능만을 검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 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 4일 밝혔다.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의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 포장재와 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LG화학은 4월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사업부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
LG화학이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알리기를 이어간다.LG화학은 4월 8일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소년 활동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2기로 선발된 활동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생물 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40명의 학생으로 이뤄졌다. 활
SK이노베이션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4월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 곳을 초청해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협력사 ESG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제3차 ESG 우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중립 환경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한국에서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등 17개국 환경분야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과 제도를 소개하고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통한 공단과의 환경협력과제 발굴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이번 연수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우수사례와 연수생의 수요가 많은 한국의 자원순환경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지난 4일, 다가오는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이하여 실험실 화학물질 및 화재 사고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 훈련은 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사고와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강청 실험실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는 사업장에서는 폐시약 용기 취급 부주의 등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염산,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실험실도 항상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한강청 실험실도 250여종의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을, 노년 부부에게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은 202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3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사업까지 확대하여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과 리마인드웨딩 사진촬영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쌍(신혼부부
국내 대표 종합 환경플랫폼 기업 환경시설관리(EMC)가 ‘리뉴어스(renewus)’로 사명을 변경하고 순환경제 선도에 앞장선다.SK에코플랜트는 4월 1일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리뉴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 C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환경분야 혁신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바꿔 지구에 새로운 가치를 만
삼성전자는 4월 8일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천여 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MAX(최대)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과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는 4월 3일 푸른아시아 본부에서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사회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자원활동 기후건강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기후위기 대응 공동체 역량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협력 △사회 공동체 건강과 보건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국제교류 네트워크 협력 세 가지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우옥영 이사장과 오기출 상임이사가 양 기관의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애경케미칼이 글로벌 가소제 시장에서 북미와 유럽 무대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애경케미칼은 4월 5일 탄소중립 트렌드에 맞춰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PET)을 재활용한 친환경 가소제(NEO-T+)를 개발한 데 이어, ISCC PLUS와 GRS 등 글로벌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하며 북미와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애경케미칼의 가소제 수출 지역 중 북미와 유럽의 비중은 2020년 25%에서 2023년 44%까지 늘어났다.애경케미칼은 가장 먼저 친환경 가소제(NEO-T+)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 PET Flake를 안정적으로 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는 홍수와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연중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국가적 책무가 될 만큼 중요한 사안이 됐다. 이에 잉여 수자원을 땅속 지하수 형태로 보관하다 필요시 추출해 사용하는 ‘인공함양’이 효과적인 수자원 운영관리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물자원순환연구단의 이승학·정재식·김상현 박사 연구팀이 오염물질로 알려진 ‘질산성 질소’의 땅속 수질 자정효과 향상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인공함양기법이 실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인증 제도인 ISCC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인증 3종을 동시에 취득했다.S-OIL은 4월 4일 서울 마포 본사사옥에서 글로벌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언으로부터 ISCC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다.S-OIL은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항공 분야에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공식 인증하는 ISCC CORSIA(탄소 상쇄 및 감축제도)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