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한다.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총 설비용량은 2.7MW(메가와트)로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총 1천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해당 발전소는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 사용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해당 공장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5년만에 누적 기준 엔진 1만대 생산을 달성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월 15일 창원1사업장에서 1만번째 엔진인 공군 TA-50 훈련기의 F404엔진을 생산하면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출하식 이후에는 KF-21에 장착할 F414엔진을 생산하기 위한 스마트 엔진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2025년까지 약 400억 원을 투자해 5천 평 규모로 조성되는 엔진 공장은 IT 기반의 품질관리와 물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으로 지어진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명주 경남도부지사, 석종건 방
경주시가 농어촌지역인 내남면 상신리와 박달리 2곳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그동안 상수도 공급혜택을 보지 못했던 내남면 상신리와 박달리 주민 600여명에게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박달2교부터 박달저수지까지 상수관로 1.3km와 가압장 1개소를 오는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박달저수지부터 박달3리까지 상수관로 3.8km 설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앞서 시는 2020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듬해인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내남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하도준설에 나선다고 밝혔다.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준설구간은 하천 내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있는 단면이 부족해져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지속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 및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도는 신속히 고창군에 교부해 우기 전 해당 사업을 마무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조
경기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도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를 ‘빅 웨이브 오브 클라이메이트 액션(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로 정하고 기후행동 확산 동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구열기 off(끄고), 지속가능성 on(켜요))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 운동을 통해 기후 및 경제위기 심각성을 알
스페인 담수화 및 재사용협회(The Spanish Association of Desalination and Reuse, AEDyR, 이하 ‘스페인 담수화협회’)는 담수화된 물의 생산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어 온 잘못된 속설 10가지를 밝힌 보고서를 4월 10일 발표했다. 스페인 담수화협회(TAEDyR)에는 악시오나(acciona), 아쿠아메드(acuaMed), 아디키미카(adiquimica), 아그바르(Agbar), 아그루케로(agruquero), 아쿠알리아(aqualia), 듀폰(Dupont), H2O 이오베이션(h2oin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는 전 세계 해안지대를 위협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 크루즈캠퍼스, 샌프란시스코 하구 연구소(San Francisco Estuary Institute) 및 미국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USGS)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샌프란시스코 샌마테오 카운티(San Mateo County) 해안의 기후 복원력 강화에 있어 자연기반해법(Nature Based Solution, NBS), 특히 습지 복원에 대한 잠재력을 연구했다. 이 연구는 해안 기후 적응을 위한 일반적인 해결책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아 4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인 경기 안양시 학의천 하상도로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하상도로란 하천가의 위쪽에 만든 도로를 말한다. 학의천 하상도로는 도심지에 위치해 있고 안양천과 학의천이 합류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다소 높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침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안양시에 국비를 지원하여 학의천 일대 하상도로 4개 지점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하였다. 자동차단시설은 설정된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환경기술 발전과 환경산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환경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환경기술대상 공모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글로벌탑 혁신기술’ 부문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으로 구분해서 진행된다. 자세한 공모계획과 제출서류 등은 환경부 누리집(me.go.kr)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1990년부터 2022년까지 연간 온실 가스 배출량에 대한 국가 수준의 개요를 제시하는 최신 연간 온실 가스 배출량 및 흡수량 인벤토리(온실가스 인벤토리, GHG Inventory)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63억4천300만 미터톤이다. 토지 부문의 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를 고려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은 54억8천900만 미터톤이며,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이러한 증가는 주로 2022년 화석 연료 사용량이 증가한 데 기인하며, 이는
글로벌 소재 솔루션 제조업체인 트린지오(Trinseo)는 4월 9일(현지시각) 과불화화합물(PFAS) 혹은 할로겐화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된 제품(EMERGE™ PC/ABS 7360E65 resins)을 발표했다. 많은 PFAS 화학물질은 난연성 특성뿐 아니라 열과 기름, 물에 대한 저항성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제품은 중요 성능 특성을 유지하면서 특히 가전기기 및 전기 산업에서 PFAS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수요와 규제 압력을 해결한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먼저 출시되며, IT 장비, 전자 전기 제품, 배터리 충전기,
츠루미 펌프(Tsurumi Pump)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리는 ‘크래프트 브루어스 컨퍼런스(Craft Brewers Conference) 2024’에서 최첨단 폐수 장비 및 업계 전문 지식을 선보인다. 츠루미 전문가 팀이 부스 #1421에 상주하며, 양조장의 요구 사항에 맞는 최신 펌프 및 공정 장비를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다양한 응용 분야, 특히 폐수 처리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츠루미의 ‘반스(VANCS) 시리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츠루미의 폐수 제품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전라남도 수요 ‘학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추정가격 1천1억 원, 공사기간 1천800일)’은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군서면 서구림리 일원에서 진행(하천 정비, 제방 쌓기 및 보강 등)되며 ‘종합평가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이번 주 집행예정인 62건 중 5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천441억 원 상당(43%)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8건(1천39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하천 주변이나 공유지 등에 △가축분뇨 또는 퇴비를 쌓아두거나 방치하는 행위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를 뿌리거나 불법으로 투기하는 행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수질 악화 예방 등을 위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둔 5월 1일부터 두 달간 개인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금강·낙동강 수계 기초지자체(시군구)에서 점검단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점검단은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수질 자가측정 등 운영·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시설의 연 1회 이상 내부청소 실시 의무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점검은 수계 오염 부하가 높은 하루 처리용량 50㎥ 이상 오수처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 정보(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창업기회 및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공공 정보를 발전시키기 위해 ‘제11회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3개 산하기관이 새롭게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환경 정보의 활용과 분석의 장으로 확대된다.공모 분야는 공공 정보(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활용’ 부문과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수행
부산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신규 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별 사용량을 과거 1~2년 중 동기 대비 5퍼센트(%)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성화(붐업)와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
LG에너지솔루션이 특정 키워드에 맞는 유튜브 영상을 수집한 뒤 분석해 해당 내용을 빠르게 요약해 임직원에 제공하고 있다. ‘GenAI’s’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AI로, 수백 시간 분량의 유튜브를 기반으로 EV시장 트렌드와 EV자동차 판매량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이 고객 수요를 분석하고, 나아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4월 14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너레이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도해해상 및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해양쓰레기 주민자율수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도해해상 및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15개 섬(무인도 3개, 유인도 12개) 40곳을 대상으로 12개의 마을주민회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쓰레기를 수거하기 힘든 섬 지역 주민들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하면 국립공원공단에서 활동비를 지급하고, 관할 지자체에서는 운반선 등 장비를 지원해 처리하는 민관 3자간 협력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는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
기아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그린체인저'를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그린체인저’는 기아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활동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이며, 5월 18일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 및 기아 직원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