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거손 지음 | 남종영 번역 | 이매진 발간 | 167쪽| 값 9,500원
『탄소 다이어트』는 지구온난화 시대, 평범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그 방법대로 하면 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수치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쓰지 않는 전자제품 코드를 뽑으면 이산화탄소 272㎏을 줄일 수 있다는 식이다.

저자인 데이비드 거손이 알려주는 24가지 방법대로 딱 한 달만 생활하면 이산화탄소를 2톤이나 줄일 수 있다. 24가지 방법마다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하고 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조목조목 알려주며, 계획표를 짜서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직장과 학교, 동네 사람들과 같이 녹색 생활을 할 수 있게 가이드를 짜주기 때문에, 책은 녹색 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매뉴얼이 된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