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리움총서 25
이 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적 변화들과 새로운 유형의 잠재된 폭력성 사이에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식수와 토지를 둘러싼 분쟁, 인종청소, 빈곤국에서 계속되는 내전, 끝없는 이어지는 난민들 등 이미 현실이 된 상황들을 보여주면서 이상기후는 자연과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문제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기후변화가 계급, 종교적 신념, 자연에 대한 문제에 작용해 인간의 공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