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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 개발 성공
2010년 10월 12일 (화) 10:43:51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www.synopex.com)가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를 호주의 나노필름사와 2년여간의 공동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월12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RO 멤브레인 필터 개발 성공으로 해수담수화 및 정수, 하폐수 재이용 등 수처리 산업과 관련된 500억 원 규모의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한 RO 멤브레인 필터는 입자 크기가 1나노미터 이하의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을 포함한 이온성 물질을 99% 제거해 차세대 수처리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RO 멤브레인 필터는 해수담수화, 정수, 하폐수 재이용 분야의 핵심필터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시노펙스는 글로벌 기업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보유한 RO 멤브레인 필터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며 이미 나노필름사를 통해 중동지역 수출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 동안 국내에서 사용된 RO 멤브레인 필터는 대부분 글로벌 기업인 다우(DOW), 니토 뎅코(NITTO-DENKO), 토레이(TORAY) 등에서 수입된 것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웅진이 유일하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이번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처리 핵심기술인 MF(정밀여과), UF(한외여과), NF(나노여과), RO(역삼투압) 필터로 구분되는 멤브레인 필터 전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하게 돼 수처리 사업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손경익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처리 사업은 블루골드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존 화학적 공정을 배제한 막여과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어 핵심 기술인 멤브레인 필터 기술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약 500억 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RO 멤브레인 필터 시장에서 내년에 10% 이상 점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10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세계 수처리용 멤브레인 필터 시장도 진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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