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합금 계열 비철금속 전문 제조업체인 서원은 내식성이 우수한 황동합금 및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고 12월1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구리(Cu), 주석(Sn), 니켈(Ni), 인(P)을 기본으로 내식성이 우수하면서 친환경적 황동합금 소재를 개발해 물과 연관된 수전금구류 및 밸브 소재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황동합금을 제작하면 합금의 결점인 탈아연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경쟁력이 확보되고 국내외시장의 친환경적 소재를 공급이 가능하게 돼 향후 물과 연관된 수전금구류 및 밸브 소재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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