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 저 | 건강신문사 발간 |25,000원 |A5 국판/신국판 |598 면

■  책소개 
현대의학의 병인론과 치료법에 관한 이론서를 다시 써야 한다는 충격적인 반론서!
이 책은 현대의학의 한계와 모순에 대한 기록이자 또한 그 대안에 관한 기록이다. 감기로부터 시작되는 만병의 치료 지침서이기도 하다.
 
■  목차 
- 머리말

[1] 감기의 새로운 이해
1. 감기는 새로운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2. 공룡이 파충류가 된 까닭은 감기 때문이었다
3. 감기란 잠시 고장 난 우주복을 입어보는 것이다
4. 감기는 자율신경 실조증이다
5. 상한론의 비밀열쇠, 베르누이 정리
6. 다시 쓰는 혈액 순환론, 감기는 경락과 차크라를 폐쇄한다

[2] 감기
1. 감기 유감
2. 왜 아이는 빠르게 고열이 나느가
3. 자연치유에 역행하는 현대의학의 감기처방
4. 감기의 자연치유법 익히기
5. 상한론의 재탄생
6. 후유증 없는 감기 셀프-메디케이션 : 생약요법 익히기
7. 병원이 필요없는 증상별 자연 치유법
8. 감기의 다른 이름, 사스(SARS)와 조류독감

[3] 해열제
1. 현대의학의 총아, 빅3 해열진통소염제와 그들의 역할
2. 열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해열제 때문이다
3. 해열제로 꺼서는 안될 또 다른 열들
4. 해열진통제가 안전한 약이 될 수 없는 두 가지 숨은 이유
5. Dark stage위의 해열진통제
6. 왜 고열일 때 해열진통제가 치명적인가
7. 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해열진통제가 치명적인가
8. 해열진통제와 자율신경, 면역제
9. 해열진통제의 해부와 '10.5.3'의 법칙

[4] 감기 후유증
1. 기침은 폐에 고인 물을 퍼내는 작업이다
2. 체온조절의 실패, 폐렴
3. 가와사키병은 해열진통제가 만든 약화사고다
4. 심장 판막증, 수명이 다할 때까지 생길 수 없는 병
5. 소방서의 화재, 신장염

[5] 백혈병
1. 현대의학의 가장 큰 오류 백혈병
2. 구급상자 속에 들어있는 백혈병의 원인
3. 첫 단추를 잘못 끼운 현대의학의 백혈병 치료법
4. 백혈병으로 가는 예정된 경로
5.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진실
6. 부작용만 남긴 약, 급성 백혈병 치료제
7.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진실
8. 글리벡의 백일몽, 희망인가? 또 다른 절망인가?
9. 골수이식, 폭력인가? 의학인가?

[6] 백신
1. 러시안 룰렛, 백신접종
2. 백신에 대한 오행
3. 백신을 맞지 않아야 하는 이유
4.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되는 이유

[7] 자가면역질환
1. 자가 면역은 자연치유 현상이다
2. 백신과 해열진통제가 만든 소아 당뇨병

[8] 자가면역질환과 백혈병의 자연 치유법
1. 자가면역질환, 백혈병의 자연치유를 위한 단절요법
2. 단절 요법의 식사가이드
3. 현대인은 활성산소와 전쟁중이다
4. 인간과 신의 경계선 스트레스
5. 자연치유의 아킬레스 건, 감기와 식체
6. 동물의 병은 식물로 치유된다
7. 건강한 유산균이 건강한 세포를 만든다
8. 바나나 만들기
9. 자연치유를 위한 호흡, 자세, 운동

- 참고도서
 
■  저자 소개
김성동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 한약제조사.
한독약품 개발실 등지서 다년간 근무.
<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을 집필하기 위해 수년간 임상연구.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한 부인과 함께 <선리치 약국> 경영.
저서로는 <희망의 암치료법 단절요법> <희망의 자가면역질환 치료법 단절요법> 등이 있다.
 
■  책속에서
 
해열제로 꺼서는 안될 또 다른 열들 (185∼186 P)

감기로 인한 열이 아니고도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여야 될 것 같은 경우가 수 없이 찾아 온다. 열이 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살아 숨쉬고 있다는 가장 명확한 증거인데도 열이 나면 가능한 빨리 끄고 보자는 강박관념 탓에 열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나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단순한 발상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감염증으로 열이 올라 해열제를 복용한 후 종합병원에 가게 되면 나무람을 듣게 된다고 한다. 해열제로 열을 식히고 오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열이 나게 되었는지 판단할 구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는데 이 또한 별 의미가 없는 것이,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지든 불명열(원인불명의 열)로 판단되어지든 처방에는 부루펜이나 폰탈, 타이레놀 중 어느 하나가 들어가 있긴 매 한가지이다.


감기로 인한 열 뿐만 아니라 여기서 소개되는 여러 종류의 열은 모두 해열제로 식혀 버려서는 안될 열들이다. 각각의 발열 원인을 알아서 그에 맞는 해열법을 익힐 수 있다면 아마도 어린이가 커서 장래에 겪게 될 질환으로부터 미리 거리를 둘 수 있는 묘법이 될 것이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해열제를 쓰는 일을 만류하는 것은 성장에 필요한 모든 신체환경을 파괴하여 버릴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해열진통제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감기 열과 체해서 나는 열, 지혜 열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각각의 경우에 맞는 해열 방법도 궁리해 보도록 하자.


감기로 인한 발열을 해열진통제로 끄려 해서는 안 된다. 알코올과 찬물로 수냉시키려 해서도 안 된다. 감기로 인한 발열에 해열진통제로 해열하는 것이 두려운 일이듯 체했을 때 나는 열, 유아의 발육이 가파르게 일어날을 대 나는 열 또한 해열제로 끄려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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