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까지 모집…음수대 설치 및 수질검사 등 무상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관리단은 먹는샘물(생수)이나 정수기물을 마시지 않고 K-water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만 마시는 ‘수돗물 음용 아파트’ 사업 참가 아파트를 오는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주수도관리단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아파트로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음수대 설치 및 수질검사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단지 입구에 수돗물음용아파트 현판 설치 △단지내 수돗물 음수대 설치 △단지내 LED 수질정보 전광판 설치 △저수조에 수질연속자동측정기 설치 △pH, 잔류염소, 탁도 등 저수조의 실시간 수질정보 공지 △2회/년, 58개 항목의 저수조 무료 수질검사 지원 △가정방문 5개 항목 무료 수질검사 등 주민 대상 수돗물 품질확인제 지원 △주민대표, 관리사무소 대상 워터투어 지원 등이다.

신청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동 대표가 날인한 신청수를 접수하면 되고 선정기준은 지역, 아파트노후도, 입주자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아파트는 오는 3월4일 발표된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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