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가정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수도꼭지 58개와 노후 수도꼭지 2개 등 60개를 표본으로 수질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점검항목은 수도꼭지의 경우,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4개 항목이며 노후 수도꼭지는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 10개 항목이다.

현재 검사반원들이 읍면동 인구수에 비례, 수도꼭지에서 검사용 물을 받고 있으며 현지 출장으로 물을 받을 때 잔류염소량을 즉시 측정,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창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꼭지의 물은 보건소에, 노후 수도꼭지의 물은 수자원공사 낙동강남부권 수질검사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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