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청댐 하수시설 수주 유력


대청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공사 업체로 쌍용건설이 유력해졌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워 9일 환경관리공단이 실시한 사업비 1,380억원의 대청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공사(제1권역) 턴키설계 심의에서 쌍용건설은 92.05점을 얻어 88점에 그친 신동아건설을 제치고 사실상 수주를 확정지었다.

쌍용건설은 31.5%의 지분을 갖고 포스코건설(23%), 삼성엔지니어링(23%), 대화건설(12.5%),
덕일엔지니어링(10%)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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