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정부는 전력난 해소를 위해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잠비아의 전화율(Eletrification rate)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평균인 18.8%보다 낮은 수준이며, 총 1천623㎿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지만 효율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력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수력 발전소 2개를 건설할 예정이며 총 257㎿ 규모로 사업비는 6억5천만 달러이다.

공사 재원은 채권 및 주식시장을 통해 마련됐으며, 사전 설계는 2011년에 시작되어 2013년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출처 =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2011년 8월 25일자 / 자료제공 =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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