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도 몰랐던 □의 비밀』
치아와 입안에 숨겨진 놀라운 건강 씨크릿

▲ 정수창 지음 | 굿·자연 발간 | 355쪽 | 값 15,000원

“치아 문제, 신체 장기와 영향”
‘생물학적전신치의학’은 치아 하나 하나가 에너지 의학적으로 간, 폐, 대장, 척추, 근육, 관절, 감정 등으로 연결돼 치아의 문제가 신체장기에 영향을 주고 반대로 간, 폐, 대장, 척추, 근육, 관절, 감정 등에 문제가 생기면 관련 치아나 입안에 그 증상이 나타난다고 본다.    즉, 입안에 나타난 증상과 암시는 우리 몸 어딘가에서 보내온 경고이며 반대로 입안의 문제가 몸 어딘가로 전달돼 오랜 세월이 지나면 우리 몸에 증상과 암시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물학적전신치의학의 관점에서는 문제가 일어난 곳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늘 전신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환자를 치료한다.


“생물학적전신치의학 안내서”

『히포크라테스도 몰랐던 □의 비밀』은 미국치의학박사 정수창 원장의 생물학적전신치의학 안내서로, 치아와 턱 관절에 숨겨진 건강 신호를 생물학적전신치의학에 기초해 쉽게 설명했다.
저자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치과전문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귀국 후 강남에서 심미치료전문 치과의원을 경영했다. 그 과정에서 치아가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 크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국과 일본을 다니며 수많은 세미나와 연구, 생물학적전신치의학을 진료에 접목한 의사들의 클리닉을 직접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치료기술을 습득했으며, 현재 오클라호마자연주의 치과에서 병의 원인을 모르고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치아, 장기·두개골·두통 등과 관계”
그는 생물학적전신치의학의 치료철학을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치아와 신체장기, 치아와 두개골, 치아와 두통, 치아와 기관지 질환 등의 관계를 살펴본다.  더불어 생물학적전신치의학을 통해 다양한 병을 치료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덴탈 스토리’에 담았으며, 앞으로 치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워터저널』 2011.10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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