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스즈키 지음 | 도미노북스 발간 | 190쪽 | 값14,000원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가 전하는 환경보호 실천방법

세계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병든 숲과 강, 메마른 습지, 사라져 가는 동식물 등 아무리 부인해도 이 모든 것들은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진 불편한 진실이다.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아는 만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는 이 책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방법과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 우리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생태발자국을 줄임으로 녹색사회를 꿈꾸는 우리의 미소와 행복이 커진다고 말한다. 생태발자국이란 지구가 1년 동안 한 사람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을 생산해야 하며,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지 가늠하는 지수이다. 이 생태발자국을 줄이면 세계 기후변화와 각종 환경오염에 병들어 가는 지구를 살릴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워터저널』 2011.12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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