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물순환 구축으로 국가 물안보 확보가 목표, 2016년까지 예산 247억 원 투입.

 
K-water연구원 (원장 고덕구)은 ‘수변 지하수활용 고도화 연구단’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단 업무를 시작한다고 2월29일 밝혔다.

‘수변 지하수활용 고도화 연구단(단장 김규범)’은 건전한 물순환 구축으로 국가 물안보 확보를 목표로 K-water연구원을 비롯하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서울대학교, 팬아시아워터 등이 참여하며, 4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향후 2016년까지 5년에 걸쳐 24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된다.

또한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수변 지하수활용 관리 방향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여 연구 성과물이 실용화 될 수 있도록 상호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덕구 원장은 본 연구단 수행을 통해 향후 수변지역 지하수 관리기술 확보, 강변여과 취수능력 증대, 지하수열을 활용한 녹색에너지 개발 등 지하수 관리 및 개발 기술의 고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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