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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영산강 환경정화선 매일 2톤 이상 수거
2005년 12월 03일 (토) 00:00:00 편집국 waterjournal@hanmail.net

영산강 환경정화선이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남도는 영산강 수중 쓰레기 등의 청소와 수질오염 감시를 위해 영산호에 투입된 환경정화선을 통해 매일 2톤 이상씩 수중 쓰레기를 대량 수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9일 취항식 이후 지금까지 수거된 쓰레기는 30여 톤 가량으로 대부분 대형 폐 그물과 산림 벌목 잔재물 등으로 조사됐다.

도는 환경정화선을 이용한 수중 쓰레기 수거를 위해 무안 몽탄대교에서 하구언까지 약 23km의 구간(약 4700헥타) 영산호 수역을 모두 4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 당 10개월에 걸쳐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우선적으로 하구언과 산업철도 인근 지점만을 갈고리와 그물망으로 강바닥을 끌어서 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있는 데, 조만간 상류 구간의 물 흐름이 정체된 곳을 대상으로 점차 작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도는 이 지점에서 작업이 본격 전개될 경우 지금보다 더 많은 양의 쓰레기가 수거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산호 수중쓰레기 수거작업은 공휴일과 악천후를 제외한 매월 평균 15일 정도 실시되고 있다.

도는 하루에 약 8헥타 씩 강바닥을 샅샅이 뒤져 영산호 전 구간을 청소하는 데 모두 3년4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상류로부터 쓰레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지속적인 수거 활동이 진행돼야 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그런데 영산호 관리 기관인 농업기반공사는 도와 체결된 협약에 따라 수거된 쓰레기를 목포시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홍수 등으로 인해 영산호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될 경우 작업 인력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우선 오염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하고 상류로부터 산림 간벌 폐기물 유입의 감소를 위해서도 수계와 인접한 산림지역과 계곡이나 하천의 홍수위로부터 30m이내 지역에서 간벌에 의해 발생되는 폐목은 전량 수거해 톱밥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감시와 영산호 내에서의 불법 어로 활동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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