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지음 | 프리스마 발간 | 465쪽 | 값 20,000원

『날씨 읽어주는 CEO』
김동식 지음 | 프리스마 발간 | 465쪽 | 값 20,000원

기후변화시대에 날씨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기후변화시대에는 어느 개인, 기업, 기관도 날씨라는 화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날씨는 이제 우리 삶의 중심에 들어와 있다. 날씨가 제품을 만들고, 가격을 결정하고, 마케팅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관건은 어떻게 날씨정보를 이용해 날씨경영을 할 것이냐다.

이러한 거대한 시대적 흐름을 먼저 읽고 1997년에 국내 제1호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를 설립해 날씨경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날씨정보를 이용한 날씨경영을 국내에 널리 전파해 ‘날씨경영 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MIT 공학도에서 경영인으로 변신해 외국 기상정보회사들의 국내 시장 선점을 막기 위해 기상산업 불모지인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민간기상업체를 설립하고 국내 1위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자신의 과감한 도전사를 들려주고, 기후변화시대에 날씨경영이 새로운 경쟁 우위를 창출할 수 있는 길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매출정보와 날씨정보라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하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날씨경영’ 사례와 함께 패션·유통·식품·보험·레저·관광·항공·미용·생활가전·통신 관련 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각 기관의 다양한 날씨경영 성공 사례들을 들려줌으로써 기후변화시대에 우리 삶의 중심에 들어온 날씨라는 화두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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