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2005년도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소방방재청)의 소하천정비사업 실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원도는 소하천정비대상 총 2,427개소 6,625km에 대하여 5,190억원을 투자하여 4,403km를 정비하면서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를 위해 자연재료를 사용한 공법시공으로 자연하천인 고유의 생태계 보전 및 자연경관이 유지되도록 했으며, 특히,「아름다운 강원도를 만들기」시책사업과 병행하여 적극적 인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매력 있는 쉼터, 소공원 등 친수공간 창출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주민 참여 유도와 함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자연환경형 하천 정비사업이 타 시도의 모범과 선진지 견학 대상지가 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도에는 208억원을 투자하여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의 검은동 천을 비롯한 16개시군 53개소에 대하여 자연적인 하천 이미지가 풍길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어서, 향후 하천구역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자연재료를 이용한 친환 경적인 하천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된 강원도형 자연환경적인 모델로서 전국적인 시범형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모습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