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웨즈의 자회사인 데그레몽은 브라질  Petrobras사에서 발주한 부유식 석유채굴 생산/저장/운송 시스템 (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loading vessel)에 장착되는 수처리시스템의 디자인 설계 및 구매 공급 (engineering and procurement) 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FPSO 장치는 브라질 연안의 깊은 심해에 저장된 석유 추출을 위한 것으로 지하 2000M 깊이에서 추출된다. 이번 계약은 황산염제거 장치 및 RO 멤브레인 장치를 각각 2개씩 건설하는 것으로 황산염제거장치는 바닷물 분사를 위해 처리하며 기공구조의 암반내의 저장수의 클로깅을 방지하며 석유 회수율을 높이는 기능을 부여한다.

한편 RO 멤브레인 장치는 바닷물을 청정수로 변화시켜 천연 석유로부터 염분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된다. 데그레몽은 지난해에도 브라질 Petrobras 추진 프로젝트인 5개의 수처리 시스템 (3곳은 황산염제거 장치, 2곳은 해수담수화 장치) 의 설계 및 공급계약을 추진한바가 있다. 이번 추가 수주로 브라질 시장내 요구량 주문의 60%를 수주하게 되었다.  

[출처 = Suez Press Release/ 2014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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