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일까지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6일부터 5개반 56명, 10개의 대행업체로 구성된 상·하수도대책반 운영을 통해 단수 및 누수사고 대비 비상급수체계를 운영한다.

상수관리과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수질점검 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불편사항은 물론 안전을 위협하는 지방침하 우려나 조짐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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