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신기한 물 치료 건강법』 - 물 치료가 답이다.
F. 뱃맨겔리지 지음/ 중앙생활사 출간 / 324쪽 / 값 14,000원
인체는 소변과 호흡과 땀으로 나가는 자연적인 수분소실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에 1.9L 이상의 물과 약간의 소금을 필요로 하는데, 그 이하는 신장에 부담을 준다. 신장은 소변을 농축하여 적은 물로 가능한 한 많은 화학적 독성 노폐물을 배설하려고 그만큼 더 애를 써야 한다. 인체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3.8L의 물이 필요하다. 그중 1.9L는 물의 형태로 공급되고, 나머지는 물질대사와 음식에 함유된 수분에서 공급된다.
이 책에서는 수백 차례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물의 자연치유력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데 기여한 내과의사 뱃맨겔리지 박사가 암, 비만, 우울증 치료법을 알려준다. 또한 당뇨병, 천식, 요통, 변비, 심장마비, 뇌졸중, 주의력결핍장애, 스트레스, 불면증, 피부노화, 백혈병, 월경불순, 발기부전,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각종 질병 예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저자는 “환자는 아픈 것이 아니라 다만 목마를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모든 질환은 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워터저널』 2014년 10월호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