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 물포럼 성공 개최 및 지역 물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11일 세계물포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대구지역 5개 국회의원실 공동 주최로 물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통한 한국 물산업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행사이다.

주호영·이종진·류성걸·김희국·김상훈 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대구시·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 K-water(옛 수자원공사)가 후원하며 세계물포럼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학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 이어 국제 물시장 동향 및 해외 물시장 진출전략, 제7차 세계물포럼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대구 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민·관·학계 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에서는 물포럼 성공전략과 물산업 발전전략을 집중 모색한다.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길 바란다"며 "세계물포럼이 국격을 드높이는 행사로 치러지도록 국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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