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에 걸쳐 저소득층 11가구 대상으로 수도시설에 대한 무상으로 옥내 배관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가족여성과에서 엄격하게 선정했으며 수도계량기부터 집안 내선에 연결된 상수도관에 대한 노후된 시설을 전부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해 대상가구는 오래된 수도관 부식으로 인한 누수나 녹물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2천만원의 국도비가 지원된 사업으로 노후된 수도시설을 보수해 수도요금의 절감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통해 시민의 만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 포천시에서는 더욱더 많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옥내 배관공사를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연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에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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