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공기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공기업의 재정건전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는 시책을 추진하면서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및 고객 편의향상에도 최선을 다한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하여 초기 강우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처리하고자 간이공공하수처리시설에 73억 15백만원을 투자해 내년 준공 목표로 현재 설치 중에 있으며 2015년도에는 총사업비 403억 98백만원 투입하여 미정비된 창녕·영산지역의 하수관로의 우·오수 분리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의 건전한 운영과 환경기초시설 증설을 추진하여 주민 생활환경의 개선과 낙동강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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