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재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한국수도경영연구소 등 공동주최

일본 해수담수화· 하수 재이용 시설 시찰


‘제3회 상하수도 처리기술 연수회’도 함께 실시

2014년 12월 2∼5일 3박4일간 후쿠오카·오이타현 벳부시 등지서
전국 상하수도 공무원·기업체·연구기관 관계자 등 35명 참가


 
‘2014 상하수도 처리기술 연수회 및 선진환경시설 시찰’ 행사가 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간 일본 후쿠오카시(福岡市), 오이타현(大分縣) 벳부시(別府市) 등지에서 열렸다.

일본 상하수도 시설 운영 및 선진 수처리 기법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나라의 운영사례와 비교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 적용함으로써 상하수도 운영관리 업무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3회째로, 본지를 비롯해 국회환경포럼·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www.waterindustry.co.kr)·한국수도경영연구소 등이 공동주최하고, 국회환경노동위원회·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 상하수도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기업체·연구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날인 12월 2일에는 후쿠오카 우미노나카미치 나타(海の中道 奈多) 해수담수화센터(일명 마미즈피아)를 방문한 데 이어, 아크로 후쿠오카 세미나실에서 ‘상하수도 처리기술 연수회’가 있었다.

둘째날(12월 3일)에는 후쿠오카 중부하수처리센터 재생수시설을 견학했으며, 셋째날(4일)에는 오이타(大分)현 벳부(別府)시 아사미(朝見) 정수장을 시찰했다.

본지는 선진 수처리 시설 견학기와 상하수도 처리기술 연수회에서 발표된 내용 등을 이번호부터 2회에 걸쳐 게재한다. 

[글·사진 = 배철민 편집국장]
[『워터저널』 2015년 1월호에 게재]

 
 

■ 글 싣는 순서 ■

① 후쿠오카 해수담수화센터 견학기
② 후쿠오카 하수 재이용 시설 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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