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식수 공급 위한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 추진
Global Issue
나이지리아·케냐·탄자니아·우간다·짐바브웨
안전한 식수 공급 위한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 추진
‘제2회 국제 상하수도 고도처리기술 심포지엄’서 이들 국가 공무원들 참석·발표
물 부족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은 아프리카 지역이다.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는 상수도망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인구의 1/3 이상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한다. 때문에 3∼4㎞나 떨어진 곳을 2∼3시간 동안 걸어가 물을 받아 무거운 물양동이를 머리에 이거나 당나귀로 물을 길어가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이다.
지난 11월 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단장 노수홍)·하폐수고도처리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지태) 등이 공동주최한 ‘제2회 국제 상·하수도 고도처리기술 심포지엄’에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인 나이지리아·케냐·탄자니아·우간다·짐바브웨의 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 자국의 안전한 식수 공급 현황과 먹는물 개선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 나라의 수자원 현황과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먹는 물 개선 프로젝트를 특집으로 게재한다.
[취재·정리 = 윤영화·김민선 기자]
■ 글 싣는 순서 ■ |
[『워터저널』 2015년 1월호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