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승훈 청주시장, 상수도 긴급복구 현장 방문
3일 오후 2시 상수도 단수 긴급복구추진 현장 점검

 



이승훈 청주시장은 3일(월) 오후 2시부터 청주시 지북동 상수도 단수 긴급복구 공사를 추진 중인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 나선 이 시장은 상수도 관로(D800,900㎜) 긴급복구공사 추진상황을 살피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복구하여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수돗물 단수는 지난 1일 오후 6시께 지북동 도수관로(D800,900㎜)의 통합 정수장으로의 연결 작업 중 발생했으며 연결부위 파열에 의한 누수가 발생해 13개 동, 5,000여 가구가 단수됐다.

청주시는 무더위 속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결부위 보수 작업과 동시에 수자원공사와 소방서 등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급수차량 12대, 병물 지원차량 3대, 소방차 1대 등과 인력을 동원해 비상급수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복구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3일 오후 10시 이후부터는 수돗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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