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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해』 : 위기평가와 재난저감

키스 스미스 지음 / 푸른길 발간 / 488쪽 / 40,500원

 

 
이 책은 인류에게 위협을 가하는 모든 극한 현상에 대한 최신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변화하는 자연재해와 재난에 길잡이 역할을 한다. 지역공동체와 경제발전의 단계에서 자연과 인간 시스템은 현재 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다양한 위협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지구의 환경변화를 지속가능한 발전의 맥락에서 바라보고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책에서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첨단 소재들을 통합해 어떠한 상호작용을 거치는지 설명하며, 생명과 재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지속적인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다.

제1부는 이론의 발달, 재난 영향의 규모 및 패턴과 피해를 주는 사건의 미래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최적 관리 전략 등에 집중해 재해, 위기, 취약성과 재난의 기본 개념을 정의하였다. 제2부는 지진, 극심한 폭풍, 홍수와 가뭄, 생물리학과 기술과정이 관련된 각각의 재해가 전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워터저널』 2015년 8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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