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상수도 체납요금 징수 돌입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28일까지 지방상수도 체납액 징수에 팔을 걷어 붙였다.

단양군의 현재 지방상수도 체납액은 모두 301건에 4800만원이다.

합동 체납 정리는 고액 체납자와 목욕탕 등 대형 영업장에 대한 징수 강도를 높여 올해 징수불능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장기 체납자 등 관리 대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장기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철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로 지방상수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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