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 맞춤 하수도 기본계획 변경 추진

 

경주시는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영위를 위해 하수도정비 계획을 추진한다고 8월 17일 밝혔다.

시는 기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체계·계획적 재정비로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하수행정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대단위 주거단지 정주 여건 및 하수행정 민원사항 등을 반영해 환경기초시설 조기 확충 등을 목적으로 하수도 기본계획(변경)을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왔다.

2015년도 하수도 기본계획(변경) 주요 대상 지역은 신경주역세권, 서경주역, 마동, 하동, 한수원 본사 주변지역 등의 개발행위 지역 및 외동처리장 확충, 소규모 마을 처리구역 확대 등을 주요골자로 한다.

이 계획이 완료되면 하수처리구역은 현재 89.48㎢ 보다 52.17㎢ 늘어난 141.65㎢가 되며, 이달 말까지 변경 계획수립을 완료해 연내에 환경부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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