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돗물 단수피해조사 결과 발표 
 
 

청주시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발생한 수돗물 단수로 인해 17,406세대, 2,504상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하였다.

시는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구청과 시청직원 76명을 지원하여 단수지역의 피해실태를 조사하였고 오늘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 단수피해 주민들로부터 피해사실신고를 받으면 세대별 피해인원이나 기타 피해내용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돗물 단수로 인해 피해를 당한 주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피해사실신고서를 다운받아 신고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주민센터나 시청 민원실로 직접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피해배상 방법과 범위, 피해대상자 선정은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피해배상심의위원회'가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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