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1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2008년 람사총회 개최지로서 시민과 함께 환경모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5일부터 내달 말까지 ‘제2회 창원 환경사랑 사진전’을 열기로 했다.


오는 5일 용지호수를 시작으로 주남저수지, 동사무소 등을 순회하며 7월말까지 사진작품을 전시해 학생과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환경보전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