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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미래장학회 제6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지하수·지열 관련 분야 대학생 19명에게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지급

 

지난 8월 28일 더팔래스호텔서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안근묵)는 지난 8월 28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더팔래스호텔에서 ‘미래장학회 제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근묵 회장과 정장선 전 국회의원, 한정상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고문,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지하수조사전문기관 관계자, 후원사, 지도교수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후원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근묵 회장은 “우리나라는 물풍요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물의 중요성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물문제는 심각한 아젠다(agenda)로 지하수에 의존하는 국가가 많기 때문에 향후 우리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우리 분야에서 더욱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의 지하수·지열 관련 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우수 학생을 매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제6회 미래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김풍성(강원대), 임우석(경북대), 최지은(경상대), 김우정(고려대), 백시우(공주대), 안정필(부경대), 김현용(부산대), 신준섭(상지대), 김성훈(서울대), 최건식(안동대), 이규성(연세대), 윤연주(인하대), 김다혜(전남대), 유혜령(전북대), 김현수(조선대), 박진영(중원대), 도정국(충남대), 김윤서(한양대), Khangai Khash-Erdene(명지대) 등 총 19명이다. 

▲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8월 28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전국 지하수·지열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미래장학회 제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워터저널』 2015년 9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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