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금강유역환경청, 논산시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주관하는‘제11회 환경의 날’기념식이 5일 오전 10시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NGO와 기업, 도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이진종 환경교육협회장의 ‘환경과 건강’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행사장 밖에서 ▲환경보전 그림전시회를 가졌다.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은 ▲엠이엠씨코리아(주) 부장 이경환 외 20명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외 2개 기관·단체 및 매일유업(주)청양공장 공무환경팀장 박명수 외 12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유덕준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하여 “오늘 환경보전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그동안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에 찬사와 함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무분별한 환경파괴로 인한 기상이변과 재난의 피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5일 ‘환경의 날’을 전후해 각종 자연정화활동과 환경교육, 토종물고기 방류, 환경세미나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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