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K-water와 댐주변지역 가치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합천군(하창환 군수)과 K-water(최병습 본부장)는 지난 3일 오후 2시에 합천군청 회의실에서 합천댐 주변지역 가치향상과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포괄적인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민 물복지를 실현을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은 합천호에 대규모 수상태양광 Solar-City 사업으로 합천군의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합천댐 물문화관 상호활용과 합천댐 경관조명설치 등 합천댐 관광인프라기반을 구축하고 댐 주변지역지원과 생태복원사업 그리고 이상기후에 대비한 물 재해의 체계적 예방을 위한 노후 저수지 안정화 및 홍수재해 통합관리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합천댐이 위치한 합천군과 댐관리자인 K-water에서 48년간 축적한 물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국민 물재해 예방에 기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또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양 기관간 벽이 없는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날 하창환 합천군수는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합천군의 행정력과 K-water의 물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서 합천댐 주변지역 가치향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려한(水려한)합천의 명성을 높일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병습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은 "합천호에 대규모 수상태양광사업으로 합천군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추진과 물 재해로부터 안전과 쾌적한 물 환경이 조성되고 K-water에는 통합 물관리가 실현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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