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아수' 홍보부스 설치 및 운영
마산가고파국화축제행사장에 인기 절정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김원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리고 있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에 창원 수돗물 '청아수'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면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청아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제행사기간동안 매일 자원봉사자와 상수도사업소 직원이 홍보요원으로 나서 청아수와 홍보물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수돗물 청아수를 달라는 시민들이 줄을 설 정도로 많아 청아수(350㎖) 1만 병을 비치해 나누어 주고 있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수돗물은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고루 함유돼 있어 체내의 여러 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필요한 요소이고 건강에도 좋으므로 적절한 농도의 미네랄을 갖춘 수돗물을 많이 음용하길 권장했다.

한편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노후수도관 교체, 고도정수처리시설, 수돗물검사체계 강화 등 최고의 정수시설과 과학적인 생산과정을 거쳐 독성물질 등 유해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김원규 소장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청아수를 직접 마셔봄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켜 음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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