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6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운영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 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하수 민원 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하수행정을 위한 '2016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시민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들의 안전 및 생활불편과 직접 연계되어 하수 관련 긴급 상황 시 공휴일은 물론 심야시간 구분 없이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해 현장 처리하는 것이다.

살수·흡입 준설차량 3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출동대원 23명이 시민신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시간 내 현장 출동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2016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민원처리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소통이 가능한 민원처리 시스템을 강화해 민원현장에서 개인 하수도 문제점을 분석해 개인에게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관내 상하수도 설비업체 목록을 제공해 개인이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민원현장 조기 확인 체계를 마련해 민원 접수 후 긴급출동반과 하수도 전문업체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신속히 응급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하수도 유지관리와 연계한 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우기철 침수사고예방을 위해 맨홀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물의 사전 예찰 활동에도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강록 하수행정과장은 "2016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운영은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 발생 시 담당 직원들과 긴급출동반이 한마음으로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민원 처리하는 것"이라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행정에 대한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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