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016년 본격 추진
 

김해시 생림면, 상동면, 한림면의 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하여 2015년 12월에 환경부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19년도까지 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는 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은 생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안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생림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김해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상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라 시설용량 500㎥/일에서 1천100㎥/일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상동 및 안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역 내 마을 및 공장 등의 생활오수 처리를 위한 시설용량 부족을 해소하고자 상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은 1천100㎥/일에서 1천800㎥/일으로 안하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은 1천㎥/일에서 1천600㎥/일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김해시에서 추진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은 총사업비 248억 원이 투입될 계획으로 2016년에 약 25억 원을 확보하여 시설 확충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생림면, 상동면, 한림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낙동강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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