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 주요 공사현장 점검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2일 하수관리사업소 주요 공사현장인 내서 호계∼회성동 간 하수관거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의 필요성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본 공사는 내서읍 호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원활히 이송ㆍ처리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공사임을 강조하며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문수 하수관리사업소장은 "201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며, 기간 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해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하수관리사업소 역점사업으로써 중리지역 뿐만 아니라 호계지역 하수를 포함해 처리하는 중리펌프장의 용량부족으로 하수의 이송처리에 애로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호계지역 하수를 별도 이송하는 호계 제2펌프장 'Q(용량)=1만7천860㎥/일' 1개소를 신설하고 하수관거 2.98㎞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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