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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정부 기념식 개최 

최승일 고려대 교수 훈장 등 16명 정부 포상
올해 주제,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

 

▲ 황교안 국무총리 등 주요인사들이 2016년 ‘세계 물의 날’ 주제인 ‘물과 일자리’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3월 2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서 열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2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BEXCO)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UN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로, 세계적으로 물산업이 성장하는 현 시기에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최계운 K-water 사장 등 주요인사를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국내 물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황교안 국무총리가 직접 시상을 했는데 최승일 고려대 교수가 국민훈장을, 한건연 경북대 교수가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16명에게 정부포상이 있었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정부 차원의 기념식 외에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전국 711개 기관 및 단체에서 17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학술대회, 사진전, 생태탐방, 하천정화 활동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가 3월 한 달 간 곳곳에서 개최됐다.  

 

▲ 황교안 국무총리가 최승일 고려대 교수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 물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 사진 오른쪽부터 최승일 고려대 교수(국민훈장), 한건연 경북대 교수(국민포장), 박동숙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총재, 송윤섭 한국환경공단 팀장, 이지원 한국종합기술 연구소장(이상 대통령 표창), 박선규 경북도청 물산업과 하수계장, 정순돌 성주군 건설과장, 최병만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위원(이상 국무총리 표창).
▲ 황교안 국무총리의 치사 모습.
▲ ‘제24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
▲ 황교안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왼쪽),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오른쪽) 등이 기념식 후 ‘2016 Water Korea’ 전시장 K-water 부스에서 병물수돗물을 마시는 모습.
▲ 국내 최대 물탱크 제조업체인 ㈜금강 전시부스를 찾아 회사 관계자로부터 제품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

 

[글·사진 = 배철민 편집국장]

[『워터저널』 2016년 4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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