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매월 2회씩 무료 환경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투어(tour)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자원순환테마전시관과 수도권 내의 7개 기초 환경시설들을 연계한 1일 코스의 무료 견학 프로그램이다. 자원순환테마전시관과 마포 자원회수시설은 지정 코스로 운영하고, 그 외의 코스는 견학 대상지 중에서 최대 2개 시설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환경투어 참가자에게는 견학에 필요한 운송차량과 점심식사가 무료로 지원되며,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최소 25인이상 40인이하의 단체만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 단체의 경우 성인 인솔자가 동행하여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자원순환테마전시관 홈페이지(ecoplaza.envico.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견학당일 최소 10일 이전에 한국환경자원공사 기획홍보실에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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