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는 서산수도서비스센터(센터장 문용관)가 서산시 석림동 800-3 인화빌딩 안에 새 사옥을 마련, 오는 5일 오전11시에 개소식을 열고, 서산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및 15만 서산 시민에 대한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와 서산시는 지난 1월 ‘지방상수도 기존시설 운영효율화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 5월부터 수자원공사가 서산시 지방상수도를 맡아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은 시설물 인수인계 및 시급한 민원의 처리 등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서비스의 제공이 다소 미흡했었으나, 이제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고 서산수도서비스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의한 서산시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 및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 제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열리는서산수도서비스센터개소식에는 조규선 서산시장, 임덕재 시의회의장, 곽결호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많은 서산시민과 공사 직원, 그리고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